2012년 2월 14일 화요일
2012. 2. 14. 오전 1:04:36
글자
<복 음>
<바리사이들의 누룩과 헤로데의 누룩을 조심하여라.>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14-21
그때에 14 제자들이 빵을 가져오는 것을 잊어버려, 그들이 가진 빵이 배 안에는 한 개밖에 없었다. 15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너희는 주의하여라. 바리사이들의 누룩과 헤로데의 누룩을 조심하여라.” 하고 분부하셨다.
16 그러자 제자들은 자기들에게 빵이 없다고 서로 수군거렸다.
17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어찌하여 빵이 없다고 수군거리느냐?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그렇게도 완고하냐? 18 너희는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 너희는 기억하지 못하느냐? 19 내가 빵 다섯 개를 오천 명에게 떼어 주었을 때, 빵 조각을 몇 광주리나 가득 거두었느냐?”
그들이 “열둘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0 “빵 일곱 개를 사천 명에게 떼어 주었을 때에는, 빵 조각을 몇 바구니나 가득 거두었느냐?”
그들이 “일곱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2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너희는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복음 묵상>
"너희는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이 말씀은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저도 성당에 다닌지가 쪼금은 되었습니다.
좀 깨달음이 있어야하는데 아직도 미성년자입니다.
오늘은 순천의 시골교회에서 일어난 사건을 인터넷에서 읽어보았습니다.
어떤 연유인지 모르지만, 부모가 아이들을 체벌하고 밥을 굶겨(금식기도?)
4명중 3명이 사망하여 그 부모들이 구속되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더욱 놀라운 일은
죽은아이들을 방 안에 두고 살아나라고 기도를 하였답니다.
성경을 자구되로 해석하다가 일어난 끔직한 참변인것 같습니다.
우리 인간은 참 미련합니다.
예수님께서 가난한 이를 위하여 사랑을 베푸신 오병이어의 기적을
나도 할 수 있다는 교만함으로 발전되어
기도하면 죽은 나자로가 동굴에서 나오듯이 나오는 줄 압니다.
바리사이들처럼 선택된 자들이라는 오만함으로 자기도취에 빠지게됩니다.
또한 기적에 대한 열망은
현실에서의 무성취를 충족하기 위한 도구로도 이용됩니다.
이러한 탐욕희망은, 권력층에 기생하여 자신들의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기득권력세력인 사두가이들의 모습이기도합니다.
하느님의 기적은 사랑입니다.
마더데레사님의 손길처럼
죽어가는 이들에게 따뜻한 미소와 다정한 한마디의 말이
죽어가는 이들에게 위로와 평안을 드립니다.
사랑은 따뜻한 말 한마디입니다.
사랑스런 표정입니다.
엠마오로가던 제자들이 길에서 예수님을 만났을 때
그들은 그 분이 누구신지 몰랐습니다.
식탁에 앉아 빵을 나눌 때 그들은 주님이심을 깨달았습니다.
사랑은 나눔입니다.
예수님께서 빵을 떼어 나누어 주신 것처럼
겸손한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