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이들에게

1999. 5. 19. 오후 11: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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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생활을 접은 지 이제 3주....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것이 이렇게 조은 것인지를 예전엔 몰랐었습니다.

학교 다닐때도 그랬고 백수 때도 그랬지만....

매주 일요일만 되면 걱정을 했습니다.

레지오인과의 일요일.

그 하루는 즐거웠지만...

매번 헤어지고 집으로 돌아올때..

내일 부터 어떻게 시간을 때우며 다음 일요일을 기다리지....하는 생각에...

하지만 지금은 그러지 안습니다.

내일 어떤일 하는 것을 알기에...

일요일이 오고 그날이 지나도 걱정은 업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게 지내고 있은지 3주가 지났지만...

그리운 이들과의 토요일 일요일이 그립습니다.

옛.... 종오성....

salor 장오성....

번쩍 조총무.....

백두대갈 상환성.....

 

이들의 이름을 부르며 지나온 시간 ....

그리운 이들 ...

그들이 그립습니다.....

 

성님들 언제 한잔 하죠.....

 

ps.요즘 그런 생각을 합니다.

   누군가가 나을 채워 주는 것처럼....

   그리운 이들도 지나서 알게되었지만,

   나의 한부분을 채워 주었다는 것을

   그리운 이들이여

   그때가 그립습니다.

   그냥 걱정없이 한잔 할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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