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얼마남지 않았당....
어릴때 괜한 기대에 부풀어 크리스마스이브밤을 설치구서...
작은 양말대신 아주 큰 비닐봉지에
동생꺼라 헷갈리지 않게 내 이름세자 크게 써놓구 잠이 들었는데...
그럼 눈 트자마자 그 속에 선물을 보느라구 정신이 없었당....
어느 해는 문방구앞에서 엄마에게 맞아가며 조른 인형이 있었구...
또 어떤 해는 예쁜 옷이 있었당.....
그리구 좀 크구는 현금두 있었당....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나에게로부터 산타할아버지는 숨어버렸당...ㅜㅜ
요즘에 유치원에서는 "산타행사"를 준비하는 중이당....
선배선생님들의 남자친구들이 산타옷을 입구 수염을 달구...
우리 아이들의 산타가 될 것이당....
이런게 시간의 흘러감인가봐....
산타를 기다리던 꼬마아이가 산타가 되어주는....
그래두 기분은 좋당....
근데...다 큰 롤린이가 이번에는 산타할아버지를 기다려두 될까?
(그렇려면...울 아빨 매수해야하는데....)
진짜 산타할아버지는 내가 받구 싶어하는 걸 알걸...?
산타할아버지 롤린이 여기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