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처음 발을 내딛은 후
일주일 정도 지났을까?
처음으로 반가운 친구의 메일이 왔습니다.
자신을 기억하느냐며 이곳에서 만나게 되어
무척 기쁘다는 그 친구의 메일을 읽고 무척 행복했어요.
사실 이곳에서 눈에 익은 이름을 본 후
먼저 반갑다는 인사 메일을 보내려고 했지만
’난 저 친구를 아는데 저 친구는 날 기억 못하면 어쩌지?’하는
노파심에 계속 망설이고 있었거든요.
어쩌면 시시껄렁한 자존심이였을 수도 있겠지요.^^
이렇게 내가 망설이고 있는 사이
먼저 메일을 보내온 그 친구, 정말 멋진 친구죠?
그 친구는 먼저 다가갈 줄 아는 용기를 가진 친구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지금부터는 먼저 다가가는 용기를 내어보려구요.
과연 그렇게 될 지는 의문이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