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1999. 11. 11. 오후 8: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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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제 옆에 누가 앉아 있게요. 힌트를 드리면 박경식씨 하구 같이 사는 사람입니다.

 인사 한답니다.

 

  " 남기의 강요에 못이겨 어쩔수 없이 쓰게됬어요..안녕하세요?

굿뉴스에 레지오가 있는 줄은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알게 됬으니, 앞으로 자주 들리도록 노력하도록 하죠...

 음, 저는 풍문 37기 박경옥 루시아라고 하죠. 위에 써있는 같이 사는 남자는 울 오빠죠..

이건 밝히고 싶지 않은 일인데...

오늘은 오랫만에 동기들을 만나서 놀러 왔죠.. 혜화동에 왔죠.. 간만에 친구들을 만나니 반가운걸요..

그동안 못 만난 내 동기들은 잘 지내나 무지무지 궁금하네요..

내가 단장할때 잘 해주던 하경이 언니는 잘 살고 있는지?...

현진이 단장님은 작년 여름에 길에서 잠깐 뵙고 못 뵌것 같은데 잘 지내고 계시죠?

올 연차총친목회는 언제쯤 하나요?

시간나면 가도록 하죠...!

그럼 다음에 또 자주 찾아 뵐께요..

PS: 남기가 옆에서 얼굴 모르는 후배 단장님들 열심히 하라고 격려하랍니다.

    모두들 열심히 하세요!!!~~~~~~

 

 - 오랫만에 만나는 친구들이 있다는 건 참 행복한 일입니다..

   잠깐만요. 지다도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37기 지다인데요. 오랫만에 동기들을 만났는데 게임방이라니...

얼떨결에 쓰는 거라 무슨말을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레지오 단장님들은 모두 잘 지내시죠? 레지오 동호회가 있는걸 처음 알았어요.

음~~ 저도 가입하고 싶은데...

저는요, 요즘 학교다니고, 친구들도 만나고, 그냥 여전히 그렇게 지내고 있답니다.

이렇게 글을 쓰다보니 다들 갑자기 보고 싶어지네요.

지금 밖에는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습니다. 이런 날은 유난히 그리워지는 사람들이 많아지는것 같아요. 그럼 연총때 뵐게요. 다들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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