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저의 팬티의 고무줄이 다 늘어나서 어머니께
긴급히 사달라구 요청을 하였구 그날밤 어머니는 두장을
사오셨습니다. 까만거 한장 회색한장...
전 그날밤 아무 무늬도 없는 까만색 팬티를 입었습니다.
전 입는 순간 기절하구 말았습니다.
팬티를 입는 순간 앞이 갈라지면서 은색 글자가 나타났습니다.
"ICARUS"
그 다음날 전 얌전해 보이는 그냥 영어가 새겨진 회색을 입었습니다.
그런데 전 그날 또 기절하구 말았습니다.
불꺼진 방에서 팬티에 새겨진 글씨만이 빛을 발하구 있었습니다.
"ICARUS"
그 팬티는 야광이었습니다.
어머니 존경하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