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저두 상당히 오랜만이네요..

1999. 7. 24. 오후 3:32:00

글자

요새 며칠 동안 단비가 내렸습니다.

지난 일요일 미사때 신자들의 기도에서 "단비"를 구했던 기억이 나네요.

하느님은 잊지 않으시나 봅니다.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비 덕택에 좀 덜 덥기도 하고, 더 찝찝하기도 합니다.

어쨌든 찌는 더위 끝에 오는 시원한 바람이 참 반갑네요.

이렇게 며칠 있다가 보면 어느 새 가을 이겠지요.

그렇게 또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고..

또 일년이 가고...

 

시간이란 참으로 신기한 놈입니다.

빠른가 하면 느리고, 너무 늦는가 싶으면 다 지나가고..

 

오랜만에 글을 올리려니 가뜩이나 짧은 글실력이 더 헤메입니다.

다음엔 좀더 나은 글이 되길 바라며....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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