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아..... 오늘은 학교 안가는 날, 회관에라도 갈까 ?
하지만, 회관은 문 닫았고..... 난 발 가는데로 그냥 걸었다. 수강 신청을 잘못한 것 같았다고 후회할 쯤 어느센가 나는 책 대여점에 와 있었다. 음.. 오늘은 어떤 책을 읽을까 ? 따르르릉(?) 핸드폰의 음악 소리(?)가 울렸다.
"여보세요 ?" -_-
"여보세요 ? 진이야 ?" ^_^
오래만에 듣는 친구의 목소리, 군대갔던 재명이가 휴가를 받은 것이다.
너무 오래만에 듣는 목소리라서 그런지 오늘 하루는 아주 즐거웠다. 오늘 수업이 없는 것이 오히려 더 좋았던 것이다. 히히..
당장에 파파이스에서 만나기로 하고 곧바로 약속 장소로 갔다. 우리는 군대 이야기, 그리고 재명이가 군대 가고나서 변한 주변가, 게임애기, 등 그 동안 밀린 얘기를 하며 정말 재밌게 하루를 지냈다. 그리고 같이 쉬리를 보러가기로 약속했다.(과연 얼마나 대단한 영화까?)
정민이도 대려 가야지.
조그마한 기쁨 하나가 하루를 즐겁게 한다.
여러분 !! 혹시라도 마음이 허전하고 뭔가 답답한 심정일 때 잠시 걸음을 멈추고 기뻤던 일이나 즐거웠던 일에 꿈을 꾸듯 한번 상상해 보세요
그럼 하루가 다르게 느낄꺼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