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돋움하는 사람들

2005. 7. 22. 오후 4:18:25

글자
 

발돋움하는 사람들


 저자 : 헨리 나웬

 역자 : 이연희

 출판사 : 성요셉 출판사


"이 책은 우리의 영적 성장을 세가지 전환운동을 통해 설명 한다.

첫째 전환운동은 외로움으로부터 고독을 향한 것으로써,

자신의 내면과의 관계 속에서 영적 생활을 다루고,


둘째 전환운동은 타인에 대한 적대로 부터 환대를 향한 것으로써,

타인과의 관계속에서 영적 생활을 조명한 것이다.


세째 전환운동은 망상에서 기도를 향한 것인데 모든 관계 중

가장 신비스런 관계인 우리와 하느님과의 관계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우리의 내적 몸부림, 고통, 타인에 대한 적대감을 회피하지않고

분명하게 이해하고 직시 할수록 더욱더 민감하게

참다운 기도의 영적 생활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전반에 걸쳐 뛰어난 심리학적 통찰력을 보여주며,

새로운 사고를 일깨워 주는 영적 안내서이다.

세속에 살면서 세속주의에 빠져서는 안되는 크리스챤들에게

알찬 신앙을 유지하며 하루하루를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록 자상하게 이끌어 준다."


이책은 제가 피정전부터 읽고 있던 책입니다.

피정에서 돌아와 이 책을 읽을 때는 3부인 “하느님을 향한 발돋움“에

막 들어가고 있었던 때엿죠.

가끔 어떤 책이나 노랫말이 꼭 내맘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꼭 그랬습니다. 

제 마음 한켠을 읽히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위로를 받는 기분이 들었어요.

망상에서 기도로....

“망상에서 기도를 향한 전환운동은 외로움에서 고독으로의(1부)

그리고 적대에서 환대로의 운동(2부)을 떠받쳐 가능케하며

우리를 영적 생활의 핵심에로 인도한다.”

망상을 떨쳐 버리고 마음에서 우러나는 기도로서,

헛된 감상주의를 과감히 벗어버려라 라고 준엄하게 얘기하고 있었습니다.

한단계 받돋움 하려고 할때 경계를 넘어선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임을

알기에 포기하거나 그만두고 싶을때가 많습니다.

이럴때 힘과 용기를 실어주는 사람들과 책들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위안인지요.

 

예쁘게 책표지랑 편집해서 올리고 싶었지만 책표지가 없더군요.

넘 멋진 나문데...

다른 출판사것은 제목이 약간 다르네요.

밑줄 그으며 읽었던 내용들로 이 책을 소개합니다.


“시끄럽게 떠드는 인간의 모든 소리를 넘어서 들려오는

새로운 음성에 귀 기울이지 못한다면 고독속의 침묵은 죽은 침묵일뿐이다.”


“우리가 인간의 함께함의 경계그 너머를 볼수없을때

그리고 우리의 삶을 모든 친밀함의 원천이 하느님 안에 정박시키지 않을때

불사 불멸의 망상을 버리기는, 감상주의의 연못에 빠지지 않고

인간과 함께 하기는 매우 어렵다.”


“의식 뿐아니라 무의식의 삶까지 망상에서 기도로 전환하는 데는

신앙과 인내가 필요하다”.


“기도의 패러독스란 기도가 진지한 노력을 요하는 한편

또 선물로 거저 주어진다는 것이다.


“........ 그러므로 기도는 위대한 모험이다.”


“하느님의 현존은 인간과 인간이 함께 하는 경험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현존이어서 꼭 부재처럼 느껴진다.”


“성령의 인도를 받지 않고서는 아무도 예수는 주님이시다라고

고백할 수 없습니다.”


“기도없는 영성생활은 그리스도없는 복음과 같다.”

댓글 1

  • 2005년 7월 24일 오후 6:22

    피정 이후, 침묵 또한 그리운데...새로운 음성에로 안내해 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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