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3. 15 - 23

2005. 8. 22. 오후 4:35:45

글자

그리하여 그들은 선물을 마련하고 돈을 갑절로 준비하여

베냐민을 데리고 길을 떠나 이집트로 내려가 요셉 앞에 섰다.

요셉은 베냐민이 그들과 함께 온 것을 보고 자기 집 관리인에게 일렀다.

"이 사람들을 집으로 데려가거라. 짐승을 잡고 상을 차려라.

이 사람들은 나와 함께 점심을 먹을 것이다."

관리인은 요셉이 명하는 대로 해놓고,

그들을 요셉의 집으로 데리고 갔다.

그들은 요셉의 집으로 끌려가는 줄 알고 떨면서 서로 수군거렸다.

"우리가 이렇게 끌려가는 것은 틀림없이 저번에

우리 자루 속에 담겨져 돌아왔던 돈 때문일 것이다.

달려들어 나귀를 빼앗고는 우리를 자기 종으로 삼으려는 거야."

요셉의 집 문간에 이르렀을 때

그들은 요셉의 집 관리인에게 다가서서 변명을 늘어놓았다.

"나리, 우리는 지난번에 양식을 사러 내려왔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밤에 묵을 곳에 이르러 자루를 풀어보니

우리의 돈이 자루마다 그 아귀에 고스란히 그대로 들어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 돈을 이렇게 다시 가지고 왔습니다.

우리 수중에는 양식을 살 돈이 또 있습니다.

누가 우리 자루 속에 그 돈을 넣었는지 우리는 모릅니다."

관리인은 "안심하시오. 걱정할 것 없습니다.

당신들의 하느님, 당신들의 아버지의 하느님께서

그 보따리에 보화를 넣어주셨을 겁니다.

나는 당신들의 돈을 이미 받았습니다." 하고 말하면서 시므온을 데려왔다.

댓글 1

  • 2005년 8월 25일 오전 8:00

    '요셉은 베냐민이 그들과 함께 온 것을 보고'... 베냐민이 온 것을 보고... 벤냐민을 보고... 벤냐민... 베냐민...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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