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만나게 될 주님의 소중한 선물

2017. 4. 11. 오후 8:34:50

글자

고맙습니다. 祝你平安。

4월 2일은 사순 제5주일이었습니다.

(복음: 요한 복음서 11장에서...)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고, 또 살아서
나를 믿는 모든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너는
이것을 믿느냐?"
   마르타가 대답하였다. "예, 주님! 저는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기로 되어 있는 메시아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고 나서 큰 소리로 외치셨다.
"라자로야, 이리 나와라."
   그러자 죽었던 이가 손과 발은 천으로 감기고 얼굴은
수건으로 감싸인 채 나왔다. ...


시간이 흘러
얼굴에서 이제 나이가...

어떤 때는 좀 더 노랗게 보이기도...

주름도 선명하게 느껴지기도...

삶과
죽음에 대해서도
그리고 건강에....

그래도 고맙게도
목소리

발의 기능


이빨...

잘 움직여 주고
최대한으로 오래 살았으면...

더욱 나이든 모습을 만날 수 있으면...

더욱더 열심히 준비해야...

주님 보호 속에서
밥 잘 먹고
잘 자고
잘 웃고
착하게 살고
의로운 일 많이 하면...

그리고 자꾸 주님 안에 있으려 하면...

그러다 보면
삶 자체가
자연스러이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되는...

물론 부끄러움과
부족함이 많이 묻어 있지만
그래도 주님 보시기에
좋은 모습
아름다운 모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지난 삶을 돌이켜 보고
지금 모습도 잘 헤아리며
앞으로 만나게 될 내가
주님의 소중한 선물임을 깨닫고
더욱더 감사드리며
살아갈 수 있게 해 주시기를
주님께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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