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14주간 월요일
우린 새로운 것을 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회사나 직장처럼 없던 것을 만드는 것보다 ‘잃어버리고, 사라진 것을 회복시키는 쪽’ 에 가깝습니다. 인간성을 가진 우리는 원래 하느님의 모상을 닮은 이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욕심과 치우침으로 사라지고 왜곡시켜 버렸습니다. “내 남편이라 부르리라. 더 이상 바알이라 부르지 않고” 일부러 성경을 도치법 시켜 앞뒤를 바꿨습니다. 그들은 한눈을 팔았습니다. 본인의 잘못이지요. 대신 복음의 혈루증을 앓던 여인이나 소녀들은 자기 잘못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아픔을 갖고 있고요. 그로인해 사람들과 멀어졌고요. 자신이 위축되었기에 자연스레 주님과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알렐루야에 나왔듯이 “그리스도 예수님은 죽음을 없애시고 복음으로 생명을 환히 보여주셨네” 라고 나오고 있습니다. 이것은 구약의 메시지와 신약의 메시지가 이렇듯 통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린 한쪽으로 치우쳤고요. 하고싶은 것만 하려 했으며 그로인해 주님과 멀어져 관계가 깨졌습니다.
우리가 모인 자리는 신뢰와 약속의 자리입니다. 그러면서 잃어버린 것을 다시 살리시고 회복시키십니다. 여기서 묻게 됩니다. ‘나는 현재 무엇을 잃어버렸는지 알고 있습니까?’ 주님은 다시 이으시고 맺으시는 주님을 만나게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