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대축일

2008. 12. 3. 오전 11:30:24

글자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성인은 1500년 경에 이냐시오 성인과 함께 살았던 사람입니다. 예수회의 인물로서 중국, 일본, 등지에서 선교를 했던 분입니다. 

젊은이들은 외국에 나가는 것을 뭔지 모를 동경으로 여기고 있는데요...

'와 좋겠다.~~ 하면서 말이지요. 그러나 외국을 나가보셨던 분들은 아시지만, 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아 고생하신 분이 많이 계십니다. 요즘이야 여러 나라 음식을 먹 는 분위기가 되었지만 그 당시 1500년 경에 스페인 신부님이 쌀밥 먹는다는 건 그야말로 고역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성인이 자신의 고통을 이겨낼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 복음에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손으로 뱀을 집어 들고 독을 마셔도 아무런 해도 입지 않으며.."   라는 구절이 나오는데요.. 이 말씀은 주님의 복음으로 무장된 사람이라면 내가 남으로 부터 상처를 받아도 이겨나갈 수 있고, '그것이 상처였어?' 라고 여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바이러스가 아무리 침투하려 해도 내 몸이 건강하면 이겨나갈 수 있듯이 말입니다.

외국에서 온 그 성인이 이겨나갈 수 있었던 이유는 당신의 이름을 부르짖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그것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는 것이 진정한 사명임을 깨달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럼 나에게 있어 제일 큰 사명은 무엇입니까? 그 사명이 주님으로 가득한 것입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떠한 것도 이겨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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