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윤수가 기말고사를 보는 날이다..며칠전부터 공부는 한다고 했는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내심 불안하다. 본인도 긴장이 되는지 학교에 간다며 문닫고 나간 아이가 다시 들어왔다.
엄마..하며..부르더니(성수 주세요!! 성수 이마에 바르고 가면..시험 잘볼지도 몰라) !?
난 얼른..성수를 아이한테 주었고..윤수는 성수를 손가락에 살짝 바른후 성호경을 그었다...
그리고는 뒤도 않돌아보고 학교로 직행 너무나 순수한 아이에 모습에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지었다.
주님보시기에..예쁘지 않았을까.!?
..난 오늘은 시험 결과가 어떻든..아이를 야단치지 않을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