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시

2013. 5. 21. 오후 1:22:19

글자
이렇게 또 다시

작고 아담한 제 안의 정원에
성령의  한 줄기 빛이 내려와
향기 가득한 새싹을 돋게합니다.

어제의  영광되고  축복된 열매는
천국의 제 집에  차곡히 쌓아 놓고
이렇게  또 다시 새로운 싹을 틔웁니다.

이번에  제게 심어주신 은총의 씨앗은  
천상에서 저희를 위해 빌어주시는
아름다운 어머니의 성심의 꽃입니다.

작고 아담한 제 안의 정원에
성령의 짝이시며 지성소이신
어머니의  사랑을 꽃 피우고 싶습니다.

성령과의 완벽한 일치를 이루시고
신앙의 모범이신  어머니를  모시기위해
이렇게  또 다시 제 안의 정원을 가꿉니다.

기도와 사랑으로  메마른 땅을 일구고
봉사와 희생으로  참빛과  단비를 만들어
어머니를 닮은 순명의 열매를 맺고 싶습니다.

이렇게 맺은 열매 주님께 올려 봉헌 드리면
다시금 저를 안아 주시고 손 잡아 주시는
사랑이 감도는 황홀경에 취하고  싶습니다.

2013.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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