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늘 아래 모든 것에는 시기가 있고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11 그분께서는 모든 것을 제때에 아름답도록 만 드셨다. 또한 그들 마음속에 시간 의식도 심어 주 셨다. 그러나 하느님께서 시작에서 종말까지 하시는 일을 인간은 깨닫지 못한다.
코헬렛 3. 1,11
묵상합니다.
코헬렛은 세상 모든 것들이 허무라고 합니다.
하늘아래 땅위의 모든 것들은 움켜쥐면 없어지는 것이요 죽으면 끝이나는 것이니 권력도 부도 지식도 재능도 성적인 것까지 모두 지나친 욕심을버리고 노고에 맞는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며 사는 것이 하느님의 축복된 선물이라고 합니다. 또한 모든 일들이 하느님께서 정하여 주신 때로 인해 아름답게 보여지는 것이라 합니다.
사계절의 때, 절기의 때를 넘어서 웃을때, 울때, 고통받을때, 슬퍼할 때, 기뻐할때 사랑할때등 모든 것들이 제 시간에 맞추어 때에 맞게 주신다합니다.
하지만 하느님께서 저희의 생의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하시는 모든 일들을 저희 인간은 알 수도 없고 깨달을 수도 없다합니다. 그러하니 저희는 성경말씀과 기도로서 주님과의 관계를 친밀히하여 성령을 통하여 주시는 주님의 응답을 겸허히 받아 가슴 깊이 새기고 실천하는 삶을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이 해야하는 지당한 일입니다.
살면서 제게 일어나는 많은 일들이 저는 모르지만 주님께서 주시는 때에 이르러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어떤 어려움도 모두다 주님께 의탁하고 찬미 영광 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기도합니다.
전능하신 아버지 하느님. 아버지의 뜻에 맞게 산다는 것은 그 만큼 저를 내려놓고 저에게 주신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그 길이 얼마나 가시밭길처럼 아프고 눈물이 나는지 모릅니다. 저를 새롭게 하시려는 아버지의 뜻을 받아들이기 이전에 왜 저에게 이런 고통과 시련을 주시는지 원망부터 하게됩니다. 아버지 저의 이 나약함을 용서하소서. 제가 아버지의 가슴에 새겨드린 아픔의 상처는 생각지도 않고 저의 아픔만을 한탄하며 부르짓었나이다. 이제 아버지께서 만들어놓으신 이 시기와 때 안에서 겸손 되이 받아들이며 기쁘게 사는 삶 살겠나이다. 아멘.
사랑을 품은 나무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