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은 홍유한 선생님
우리나라 최초의 평신도 수덕자이신
선생님의 정신을 본받겠습니다.
사학을 통해 구원의 진리를 깨달아
몸소 칠극의 모범으로 사셨던 분
세례도 받으실 수 없는 상황에서도
정조의 부귀영화 권유도 마다하시고
홀로 깊은 산속에 입산하시어
낮은 논두렁에 숨어 작게 사셨던 분
전례력도 없는 척박한 상황에서도
스스로 주일을 찾아 지키시고
스스로 좋은 음식을 멀리하시며
홀로 천주신앙의 기틀을 마련하셨던 분
가난하고 어렵고 굶주린 상황에서도
과부와 고아를 살펴 돌보시고
많은 이들을 위해 희생봉사하시며
오직 성부 신뢰와 믿음으로 사셨던 분
고귀하시고 거룩하신 선생님의 삶
저희들이 감사 올려드릴 수 있는 길은
성인품에 오르시기를 간절히 청하며
기적의 증거자 생겨나길 기도하는 것입니다.
2013. 5. 18. 우곡성지를 다녀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