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월 영적독서 및 묵상

2006. 11. 7. 오후 5:09:50

글자

 
"울뜨레야 11월 영적 독서 및 묵상"
 
 

“하느님 아버지와 아들

(마태 11,25∼30)

 

               

            그 때에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나의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나에게 넘겨주셨다.

            그래서 아버지 외에는 아무도 아들을 알지 못한다.

            또 아들 외에는, 그리고 그가 아버지를 드러내 보여 주려는 사람 외에는

            아무도 아버지를 알지 못한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묵  상

    사람은 누구나 죽습니다. 어느 누구도 죽음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생명은 우리가 선택한 것이 아니라 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느님께 받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을 올바로 사는 길은 생명을 주신 분의 뜻대로 사는 것이며,

    바로 이것이 죽음을 두려움 없이 맞을 수 있는 길입니다.

    겸손하게 하느님을 믿고 의지하는 이에게는 죽음이 더 이상 고통이 아닙니다.

    하느님께서는 철부지 어린이들에게 당신을 나타내 보이십니다.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느님께 나아가는 사람은

    하느님 안에 쉰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를 알게 됩니다. 

    위령성월을 맞아 우리도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할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우리가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며 세상을 떠난 부모, 형제, 친지들과 연옥에 있는 영혼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하계동 성당 울뜨레야꾸르실료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복음 및 묵상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