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속으로 의심하지 않고
자기가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고 믿으면, 그대로 될 것이다." (마르 11. 23)
사람의 믿음과
입으로 내뱉는 말들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일깨워주시는 말씀입니다
실제로..
1950년대에 스코틀랜드에서는
출항 준비 점검을 위해 냉동 선실로 들어갔던
한 선원이 동료의 실수로
며칠동안 그곳에 갇혀 있다가 얼어 죽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놀라운 일은
갇혀 있던 그 며칠동안은
냉동 선실은 작동을 하지 않고
영상 19도를 유지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갇힌 선원은 아마도..
냉동 선실이라는 이유 하나로
자기는 분명히 얼어 죽을 거라는 확실한 믿음이 컸기에
실제 온도도 느끼지 못한채 그런 죽음을 맞이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내가
쉽게 상상하고 의심하는 것들
또 내가 판단하고 단정짓고 퍼 붓는 악담들이
정녕 그것이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아니겠지요
무엇을 믿고 무엇을 바라고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깊이 묵상해봐야 겠습니다
오늘 또
내가 하게 될 수 많은
생각과 말과 행위가
진정 내가 믿고 바라는
그분의 뜻과 일치하기를 바라며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