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쉽다." (마르 10. 24)
어떤 이가 예수님께 달려와 묻습니다
"제가 영원한 생명을 받으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그는 어려서부터 하느님의 계명을 다 지켜왔다고 생각했기에
자신만만해 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한가지 부족한 것을 말씀해 주십니다
"가서 가진 것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주어라."..
생각지도 못했던 말씀에 그는 울상이 되어 떠나가 버립니다
그에게는 재산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가진 것이 별로 없는 사람들일지라도 아마..
그 순간에는 많은 이들이 같은 행동들을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한 순간에 내가 가진 전부를 모두 내어 놓기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니까요
모두 내어 놓기는 어렵지만
늘 어려운 이웃을 기억하면서
조금씩이라도 나누고 베풀려고 노력은 하며 살아야 겠습니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모두 내어놓을 힘도 생기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