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7주간 5/20 (금)

2016. 5. 20. 오전 11:40:51

글자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마르 10. 9)

오늘 말씀은

'남편이 아내를 버려도 됩니까?' 하고 묻는 바리사이들에게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비단..

혼인성사의 중요성만을 말씀하시는 것은 아니신 것 같습니다 

부모와 자식간에도..

나와 이웃간에도.. 

어떠한 관계에서든 

하느님께서 맺어주시지 않으신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요즘 세상..

하느님보다 나를 더 먼저 생각하는 세상이다보니

모든 면에서 내가 좋은면.. 

내가 싫으면 그만이라 여기고 

모든 것을 너무 쉽게 선택하고 

또 너무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정말 포기하고 싶어질 때..

잠깐만이라도 시선을 

내 중심에서 하느님 중심으로 

바꿔보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왜 내게 

이런 관계를 맺어주셨는지

이럴 땐 어찌하라는 것인지

한번 쯤 묵상해 본다면

결과는 많이 달라질 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오늘 또 하느님께서는

우리 각자에게 어떤 관계들을 맺어주실까요..


많은 관계 속에서 부디

하느님의 뜻을 먼저 생각할 수 있는 

지혜를 청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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