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강 신흥종교(新興宗敎)

2011. 5. 22. 오전 6: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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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강 신흥종교(新興宗敎) 

 

종교는 기성종교와 신흥종교로 구별된다. 신흥종교는 '기성종교보다는 역사가 짧은 종교'를 말한다.

 신흥종교는 두 가지로 구별된다. '기성종교에서 파생된 신흥종교'와 한국에서 '자생된 신흥종교'가 그것이다.

우리나라 신흥종교의 효시는 1860년에 깨달음을 얻고 동학이라는 신흥종교를 연 수운 최제우라고 볼 수 있다. 그 후로 수백개의 신흥종교들이 나타나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신흥종교의 숫자는 아무도 알지 못하지만 대체로 300-400개 이상으로 추정된다.

 1. 신흥종교현황

 신흥종교를 '이단'이나 '사이비'라고 부르는 것은 기성종교에서 신흥종교를 부정적으로 부르는 말이다. 객관적인 용어는 '신흥종교'라고 부르는 것이 맞다.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으로 기가 센 산인 전라북도 모악산, 충청남도 계룡산, 경상북도 소백산, 강원도 태백산 등에는 지금도 상당수 신흥종교들이 자리 잡고 있다.
 또 보통 대도시 영세민 거주지역에서 작은 단위로 활동하는 신흥종파들이 많고, 교단 명칭이 없거나 무슨 학회, 연구회, 협회와 같은 이름을 가진 종파들이 많다. 우리나라에 '내가 재림예수다'고 말하는 사람만 30명이 넘는다.

 2. 신흥종교를 믿는 사람들

 '신흥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옛날에는 주로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억눌린 하류계층이었다. 또 남자보다 여자가 압도적으로 많다. 특히 남편으로부터 시부모로부터 대접 받지 못하거나, 복을 바라거나, 병을 고치거나, 정신적인 어려움을 해결해준다거나 하는 이유가 많았다.
 오늘날에는 중산층여성들이나 대학생들도 신흥종교를 많이 신봉한다고 한다.

 3. 신흥종교에 대한 가톨릭과 개신교의 태도

 가톨릭은 신흥종교를 어떻게 보고 있나?

 가톨릭교회의 기본정신은 모든 종교를 '인류구원의 동반자요 협력자'로 존중하고 대화하려 한다. 그래서 신흥종교를 사이비나 이단으로 부르지 않는다. 그 가운데 유독 통일교에 대해서는... 교황청에서 '통일교가 주관하거나 후원하는 단체에는 일체 참여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개신교에서는 신흥종교를 어떻게 보고 있나?

 개신교는 일체의 신흥종교를 '이단이나 사이비종교'라고 비판한다. 특히 통일교에 대한 비판은 유별나다. 통일교기업물건에 불매운동을 하기도 한다. 개신교내에서도 가톨릭에 대해 우호적인 사람들도 있지만 개신교 일부종파는 천주교도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다.

 4. 신흥종교의 폐해

많은 신흥종교들은 사회에서 격리된 기도원이나 신앙촌에 있고, 교주와 신도들 사이에 절대 복종관계이기에 신흥종교 내부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는 잘 알 수 없다. 그러나 일단 밖으로 드러나게 되면 이미 커다란 사회문제로 확대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신흥종교의 대표적인 폐단은 다음과 같이 파악된다.

 1) 성적인 문제

 신흥종교교주가 여신도와 성적인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는 경우다. 인간 몸속에 사탄의 피가 흐르고 있는데,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더러운 피를 깨끗하게 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 교주와 교접해야한다는 논리다.

 2) 폭행과 과실치사

 질병치유에 집착하는 신흥종교에서 불치병환자들에게 마귀를 떼기 위해 심하게 구타하다가 사망하는 경우, 금식에 집착하다가 사망하는 경우, 신흥종교를 이탈하려는 사람들을 구타하다가 사망시키는 경우 등이다.

 3) 재물수탈

 신도들의 재산을 헌납하게 하여 엄청난 부를 쌓는 경우다.

 4) 집단자살

1978년 11월 18일, 미국의 신흥종교인 인민사원의 창시자는 추종자들과 함께 남미의 가이아나에 이주하여 공동생활을 하다가 923명과 함께 집단자살 하여 세상을 경악시켰다.
 우리나라에서도 1978년 8월 29일, 신흥종교 오대양교신도 32명이 집단자살 하였고, 그 이후에도 숫자는 적지만 집단자살의 참극이 몇 차례 있었다.

 5. 신흥종교의 계보와 유형

 1) 동학 
수운 최제우(1824-1864)의 동학은 우리나라 신흥종교의 효시라고 할 수 있다.
 1860년 4월 5일, 경주근처의 용담동에서 최제우는 신비로운 체험을 한다. 상제라고 하는 분이 나타나 세상 사람을 구제하라고 명했다는 것이다. 최제우는 유교, 불교, 선을 통합하여 동학을 창시하였는데 도탄에 빠진 민중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동학은 한울님(천주님)을 믿고 천상극락에 가는 것이 목표다. 양반이나 상놈이 없이 모든 인간이 평등하다고 가르친다. 한울님은 인간 안에도 있는데 인간이 한울님을 알아보고 잘 섬기면 천국에 갈 수 있다. 이것이 인내천(人乃天) 사상이다.
유교이외의 모든 종교를 억압하던 조정은 동학을 탄압하여 최제우를 대구 관덕정에서 사형에 처하였다. 하지만 동학은 전국적으로 확산되었고 민중운동으로 발전했다. 특히 1894년 동학혁명으로 반봉건, 반외세운동으로 발전되었지만, 조정은 일본군을 끌어들여 동학군을 제압하였다. 일제 강점기 때는 수백만신도가 있었지만 지금은 천도교, 천진교, 시천교, 수운교 등 10개 내외 종파에 수만의 신도가 있다.

 2) 증산교
 증산교는 증산 강일순(1871-1909)의 호를 딴 명칭이다. 강일순은 1901년 전북 모악산에서 득도하고 가르치다가 1909년, 후계자 없이, 유훈도 없이 세상을 떠났다. 제자들은 저마다 증산의 법을 이어받았다고 주장한다.
 교리 : 증산교에서는 강일순을 '상제님, 한울님, 천주님, 하느님' 등으로 부르며 절대신, 구세주로 모신다. 하늘과 땅, 인간의 삼계를 주재하는 절대신인 강일순이 이 세상으로 내려와서 모든 원한을 해소하고 후천선경을 이룬다는 것이다.
제일 큰 교단이 '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이고 태극도, 증산도, 보천교, 용화사, 모악교 등의 종파가 있다.

 3) 단군계 신흥종교

 단군계는 20-50여개 교파로 대부분 군소종파이고 활동도 그다지 활발하지 않다. 대표적 교파가 대종교(大倧敎)이며, 단법숭조회, 한얼교(정일교) 등의 종파가 있다.

 4) 무교계 신흥종교

 무교계 신종교는 약 40여개가 된다고 파악된다. 동묘, 와룡묘 등이 대표적이다.

 5) 유교계 신흥종교

 유교계는 공자를 신앙의 대상으로 하는 종교로 일제 강점기 때 태극교(太極敎), 공자교 등이 있었고, 지금은 지리산 청학동에서 우리의 옛 문화를 고집하고 살면서 한복을 입고, 머리는 상투를 틀든지 댕기머리를 하고 유교의 옛 고전을 공부하면서 사는 신도들인 일심교(一心敎)가 대표적이다.

 6) 불교계 신흥종교

 조계종 이외에 불교계도 70여개 이상의 신흥종파로 나뉘어 있고, 대표적인 것이 태고종, 천태종, 진각종, 원불교다.
 '태고종'은 결혼을 한 대처승으로 구성된 종단 중에 가장 큰 것으로 전국에 3000여개의 사찰을 보유하고 있다. 일제의 승려결혼정책으로 대부분의 승려가 결혼하였는데, 이승만대통령의 불교정화유시로 대처승을 쫓아내면서 불교계에 일대 혼란이 있었다. 결국 1970년 대처승들이 비구들과 타협해서 세운 종단이 바로 태고종이다.
'천태종'은 1945년 박상월이라는 창시자가 깨달음을 얻어 단양에 구인사를 짓고 천태종이라는 이름으로 출범하였다. 여스님들이 삭발을 하지 않은 채로 스님생활을 한다. 천태종은 60-70년대에 병고치는 것으로 유명하였다. 전국에 200여개의 사찰이 있다.
'진각종'은 1947년 손규상이라는 창시자가 경북 달성에서 처음 시작했다. 스님은 남녀 누구나 될 수 있지만 남자는 반드시 결혼해야하고, 여자는 선택할 수 있다. 삭발은 하지 않는다. 가장 중시되는 주문은 '옴마니 반메훔'이라는 것이다.
'원불교' : 기존 종파와 관계없이 독자적으로 생겨난 교단 중에 대표적인 것이 '원불교'다. 원불교는 창시자인 박중빈(1891-1943) 대종사가 깨달은 바가 석가모니의 깨달음과 같다고 해서 불교라는 이름을 쓰지만, 신앙대상으로는 석가모니보다 깨달음의 근본바탕이 되는 법신불을 상징하는 원(圓)을 더 신앙한다. 이 원의 복음을 전한 각자(覺者)를 박중빈 대종사로 보기 때문에 박중빈 대종사가 이 세상을 관장하는 완전한 부처로 신앙된다.
원불교는 원광대학교를 비롯 여러 교육기관과 양로원, 고아원, 병원 등의 사회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고 40여만명의 신도로 파악된다.

 7) 일본계

 특히 일제강점기 때 일본종교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경우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남묘호랭겟교'다. 일본 스님 일련은 법화경의 '南無妙法蓮華經'이라는 일곱 글자를 계속 외우기만 해도 극락에 갈 수 있다고 가르쳤다. 일본에서 일련종으로 발전하여 천만명 이상의 신도가 있다. 그 일련종이 우리나라에 들어왔는데 남무묘법연화경이라는 말을 일본발음으로 '남묘호랭겟교'라고 외운다. 매일 외우면 병이나 생활고를 이기고 사업이 잘된다고 가르친다.
 그 외에도 일본계는 천리교, 입정교성회 등이 있다.

 8) 개신교계 신흥종교

 개신교 주요종파에서 갈라져나간 신흥종교는 우리나라에 130여개 이상으로 추정된다.
 개신교분열의 원인은 두 가지, 첫째, 성서자유해석, 둘째, 신앙의 주관주의라 할 수 있다.
개신교계의 분열은 개신교를 시작한 마르틴루터나 칼빈 같은 사람들이 가톨릭을 거부하고, 누구나 자기 양심에 따라 성서를 해석하고 스스로 교회를 세울 수 있다고 한 것이 분열의 원천이 되었다.
개신교교계에서 개신교에서 갈라져나갔지만 개신교와 너무 달라서 개신교가 아닌 종파로 보는 대표적인 것이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통일교), 여호와의 증인, 안식일교회, 몰몬교 등 네 종파다.

 (1) 통일교
통일교는 문선명 교주(1920-)가 창시했다. 문선명 교주는 평북 정주에서 태어나 한학을 공부하고 15세에 개신교에 입교했다. 16세인 1935년 예수님으로부터 구원대업의 명을 받아들였다고 한다.
신구약성서는 구원진리를 위한 참고서이고 통일교 성서는 문선명이 쓴 원리강론이다.
통일교의 가르침 : "하느님은 이 세상에 인생과 우주의 근본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 분을 보내주셨는데, 그분이 곧 문선명 선생이다... 선생은 홀로 영계와 육계에 걸친 3억만의 사탄과 싸워 승리하셨다. 그리하여 예수를 비롯한 수많은 성인들과 통교함으로써 구원대업을 이루셨다."
통일교는 예수님을 실패한 구세주, 문선명 교주를 참된 구세주로 보기에 기독교라 하기 어렵다. 또 얼마 전 통일교는 스스로 기독교가 아니라고 발표하였다.
통일교는 문선명 교주가 1954년 5월 1일, 서울에서 공식적으로 창시하였다. 1959년부터는 미국과 일본으로 진출하기 시작하였다. 특히 미국에서 사업에 뛰어난 수완을 가지고 수많은 기업체를 운영하면서 급성장하였다.
문선명 교주는 1960년 현재의 부인 한학자와 결혼하였는데, 이 결혼식이 예수의 신약시대가 끝나고 구세주 문선명의 성약시대가 시작되는 분기점으로 간주한다.
통일교는 미국중심에서 오늘날 한국선교에 주력하고 있다. 1988년 이후 전국 읍면단위마다 한 개 이상의 통일교회를 확보한다는 계획으로 추진중이다. 한국에서도 여러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 언론사 세계일보와 통일그룹 산하 여러 회사들, 주식회사 일화, 한국티타늄, 리틀앤젤스와 같은 문화단체, 선문대학교와 같은 교육기관, 용평리조트.

 (2) 여호와의 증인
정식명칭은 워치타워 성서책자협의회(Watch Tower Bible and Tract Society).
 미국 피츠버그 출신 찰스 럿셀(Charles Russel, 1852-1916)이 장로교신자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고 1872년 성서연구모임을 결성하면서 창설되었다. 1914년 아마겟돈 전쟁으로 세상종말오고 천년왕국이 시작된다면서 묵시록에 나오는 구원되는 144000명이라는 숫자가 여호와의 증인을 나타낸다고 예언했다가 실패했다. 흐트러진 교세를 1916년 변호사 출신 러더퍼드(1869-1942)가 수습하여 재기에 성공하였다. 이름을 '여호와의 증인'으로 명명하였는데 전세계 신도 300만, 한국은 5만 정도로 추정된다. 왕국회관이 성전이다.
1914년 종말설은 성서의 계산착오였다고 1975년에 정말 종말 온다고 다시 예언했다가 또 실패하였다. 지금은 시급한 장래에 종말이 올 것으로 교리를 수정하였다. 여호와의 증인은 지상에 천국이 건설된다고 가르친다.

 (3) 안식일교
공식명칭은 제칠일안식일 예수재림교회(Seventh-day Adventist)로서 1863년 감리교신자였던 화이트(Ellen G. White)에 의해 공식으로 창시되었다.
안식일교는 제7일인 안식일(토요일) 대신에 제1일인 일요일에 예배를 드리는 것은 가톨릭교회의 교황이 변경한 것으로 짐승의 표지라고 주장한다. 제7일 준수가 재림을 도래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주장한다.
1907년 한국에 들어와 삼육대학, 병원, SDA영어학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6백여만명, 한국에는 6만여명의 신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4) 몰몬교
스미스(Joseph Smith, 1805-1844)가 1830년에 세운 종파다.
몰몬교는 예수의 재림지가 미국이고 지상천국도 미국에 건설될 것이라는 미국적 내셔널리즘을 띠고 있다. 일부다처제생활을 하다가 폐지하였다. 스미스는 50명의 아내가 있었다.
한국에서 선교활동에 활발한데, 거리에서 단정한 복장을 하고 한국이름을 써넣은 검은 명찰을 달고 선교활동을 하는 미국청년들이 몰몬교 선교사들이다. 학생층을 대상으로 영어성서연구나 영어회화클럽을 이용 선교에 활용하고 있다.
몰몬교가 일부다처제를 폐지하자 일부다처제를 신봉하는 신도들이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FLDS)를 세웠다. 

(5) 신앙촌(전도관, 박장로교회, 천부天父교회)
신앙촌은 박태선장로(1917-1990)가 세운 종파다. 난세에 신앙촌으로 와야 구원된다고 가르쳤다. 1955년-1970년대에 신도들은 부천, 소사, 기장 등지의 신앙촌에서 집단생활을 하면서 시온표 메리야쓰, 이불 등의 생필품을 생산하여 판매하였다.
신앙촌예배는 오늘날 열광적인 예배의 원조라고 할 수 있다. 박태선교주는 스스로를 신격화하여 자신을 새 하느님으로 가르치면서 교세가 급격히 퇴조하였고 다양한 분파로 흡수되었다. 박태선교주를 추종했던 조희성목사는 영생교를 창시하였고, 조희성목사를 추종하던 이현식목사는 삼천년성회를 창시하였다.

 (6) 시한부 종말론 신흥종파

 1) 동방교(노광공 교주) : 종말일, 65. 8. 15.

 2) 장막성전 이사악 교회 : 69. 1. 1.

 3) 화룡산 기도원 : 72. 8. 25.

 4) 안상홍 증인의 하느님교회 : 88 올림픽 개막일(9.15)

 5) 92년 10월 28일 휴거설 : 다미선교회(이장림 목사), 다성교회(조남호 목사)

 (7) 최근의 대표적 신흥종파

 J.M.S(세계크리스챤연합, 정명석총재)와 만민중앙교회(이재록목사) 등.

 (8) 개신교계 신흥종파의 특성
 첫째, 말세사상이다.
 둘째, 구세주의 강림이다.
 셋째, 한국국민이 선민이며, 자신의 교단에 들어와야 구원이 가능하다.
 넷째, 혼합주의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
 다섯째, 지상천국의 장소는 한국이다.
 그밖에도 개신교계 신흥종파는 개인주의, 신비주의, 성령중심, 부흥중심 등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9) 기타
UFO(미확인 비행물체) 신봉하는 공동체, 외계인을 신봉하는 공동체, 컴퓨터 네트워크로만 연결되는 사이버 종교(Cyber-religion), 복제인간이나 시험관아기 그리고 대리모 등과 관계되는 라엘리언공동체가 있다.

 10) 뉴에이지 운동 (New Age)
 1960년대를 전후하여 미국에서 젊은이들 사이에 확산된 운동으로 '새로운 세대'운동이다. 기존사회 특히 그리스도교 문화 안에서 더 이상 가치를 느끼지 못하고 영적 공허를 느낀 사람들이 인간구원을 지금의 형태와는 다르게 추구하려는 운동이다.
뉴에이지는 서양의 정신 분석, 동양사상, 선, 요가, 건강요법, 정신통일, 점성술, 강신술, 마술 등등이 혼합된 사상적 혼합주의 성격을 띠고 있다.

 11) 건강이나 치료와 관련된 기수련 운동
명상, 요가, 도, 선, 기공, 단전호흡 등의 건강 수련요법도 거의 신흥종교수준으로 자리잡고 사람들을 모으고 있다. 이런 요법이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보장해 준다고 믿으면서 폭발적으로 사람들 사이에 부각되었다. 특히 기공과 단전호흡이 가장 많이 통용되는 것 같다.
명상이나 요가, 선, 기공, 단전호흡 등을 심신단련이나 건강 치료를 위해 사용하는 것은 무방하지만, 이러한 단체가 심신 단련이나 건강치료를 위한 단체인지, 아니면 새로운 형태의 신흥종교인지 정확한 식별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많은 단체들이 '기'를 우주만물의 근원으로 여겨 신앙의 대상으로 삼거나 기체험을 성령체험으로 믿고 있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모든 종교는 상대적이다'는 종교 다원주의도 새로운 형태로 사람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또 웰빙바람과 함께 건강, 또 병을 고치는 치유, 돈과 같은 것들이 사람들의 최고목표가 되면서 현대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가톨릭신앙은 우리 인생에 큰 힘이다.
사람이 한평생 살면서 고통과 어려움을 피할 수는 없다. 고통은 인간의 운명이다.
어려움을 겪을 때 신앙은 큰 힘이다. 신앙이라는 울타리 안에 산다는 것이 얼마나 든든한지... 바쁘게 정신없이 살다가 어느 날 문득 허무한 인생을 느끼고 불안해하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나? 마음 둘 곳을 찾지 못해 방황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나?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나? 주님을 모시고 산다는 것, 참 행복이다.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이다. 
가톨릭신앙은 우리의 마음과 정신을 튼튼하게 지켜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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