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29주간 금요일] 時代의 徵兆 (루카12,54-59)

2025. 10. 23. 오전 8: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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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4일 금요일

[연중 제29주간 금요일] 時代徵兆 (루카12,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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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독서<누가 이 죽음에 빠진 몸에서 나를 구해 줄 수 있습니까?>(로마7,18-25)

형제 여러분, 18 내 안에, 곧 내 육 안에 선이 자리 잡고 있지 않음을 나는 압니다. 나에게 원의가 있기는 하지만 그 좋은 것을 하지는 못합니다.

19 선을 바라면서도 하지 못하고, 악을 바라지 않으면서도 그것을 하고 맙니다.

20 그래서 내가 바라지 않는 것을 하면, 그 일을 하는 것은 더 이상 내가 아니라 내 안에 자리 잡은 죄입니다.

21 여기에서 나는 법칙을 발견합니다. 내가 좋은 것을 하기를 바라는데도 악이 바로 내 곁에 있다는 것입니다.

22 나의 내적 인간은 하느님의 법을 두고 기뻐합니다.

23 그러나 내 지체 안에는 다른 법이 있어 내 이성의 법과 대결하고 있음을 나는 봅니다. 그 다른 법이 나를 내 지체 안에 있는 죄의 법에 사로잡히게 합니다.

24 나는 과연 비참한 인간입니다. 누가 이 죽음에 빠진 몸에서 나를 구해 줄 수 있습니까?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를 구해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화답송>시편119,66.68.76.77.93.94(68) 주님, 당신 법령을 저에게 가르치소서.

당신의 계명을 제가 믿사오니, 올바른 지혜와 지식을 가르치소서.

당신은 좋으시고 선을 행하시는 분, 당신 법령을 저에게 가르치소서.

당신 종에게 하신 말씀대로, 자애를 베푸시어 저를 위로하소서.

당신 자비 저에게 이르게 하소서. 제가 살리이다. 당신 가르침은 저의 즐거움이옵니다.

당신 규정으로 저를 살리셨기에, 영원토록 그 규정 잊지 않으오리다.

이 몸 당신의 것, 저를 구하소서. 저는 당신 규정을 찾나이다.

 

복음<너희는 이 시대는 어찌하여 풀이할 줄 모르느냐?>(루카12,54-59)

그때에 54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구름이 서쪽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면 곧 비가 오겠다.’ 하고 말한다. 과연 그대로 된다.

55 또 남풍이 불면 더워지겠다.’ 하고 말한다. 과연 그대로 된다.

56 위선자들아, 너희는 땅과 하늘의 징조는 풀이할 줄 알면서, 이 시대는 어찌하여 풀이할 줄 모르느냐?

57 너희는 왜 올바른 일을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느냐?

58 너를 고소한 자와 함께 재판관에게 갈 때, 도중에 그와 합의를 보도록 힘써라. 그러지 않으면 그가 너를 재판관에게 끌고 가, 재판관은 너를 옥리에게 넘기고 옥리는 너를 감옥에 가둘 것이다.

59 내가 너에게 말한다. 네가 마지막 한 닢까지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에서 나오지 못할 것이다.”



 

연중 제29주간 금요일 제1독서 (로마7,18-25ㄱ)

 

오늘 독서는 로마서 7장 7-25절의 율법과 죄의 상관관계에 관한 너무나 유명한 말씀이다. 여기에서 사도 바오로와 같은 위대한 신앙의 스승도, 자신의 불완전하고 나약한 인간성을 겸손하고 진솔하게 고백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오늘 말씀을 가톨릭적으로 풀이하면 이런 내용이라고 본다.

나도 여러분들처럼 선악의 내면적 갈등을 겪고 있는 약한 존재입니다. 우리 나약한 인간은 자력 구원이 불가능한 존재입니다. 자신의 힘으로 하느님께 갈 수가 없어요.

우리 인간 본성 자체가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지만, 인간 본성은 가만히 놓아 두면 악으로 기울여지는 성향(경향:Tendency)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하느님의 초자연적 사랑인 성령을 받아야만, 인간 본성을 초월할 수 있는 초성생활(超性生活)이 가능합니다.

성령을 받으려면, 먼저 회개해야 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성혈의 공로로 말미암아 죄사함의 은총을 얻어 입어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을 들어야 하며,반드시 기도를 하고 성체를 모셔야 합니다.

 

"선을 바라면서도 하지 못하고, 악을 바라지 않으면서도 그것을 하고 맙니다. 그래서 내가 바라지 않는 것을 하면, 그 일을 하는 것은 더 이상 내가 아니라 내 안에 자리 잡은 죄입니다."(7,19-20)

 

그리고 자신안에 있는 죄의 법과 하느님의 법사이에 이성의 법이 있다고 말한다. 한마디로 성령의 빛, 은총의 빛, 말씀의 빛, 신앙의 빛을 받은 바른 이성으로 자신의 감정, 기분, 느낌, 본성을 잘 다스려야 성화(sanctification)의 길을 갈 수 있다는 말이다.

그렇지 않으면, 인간의 본성은 자신안에 있는 생명체와 같은 죄(罪:Hamartia)의 법에 지배를 받게 되는 비참한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나는 과연 비참한 인간입니다. 누가 이 죽음에 빠진 나를 구해 줄 수 있습니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를 구해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7,24-25)

 

 

‘구원의 표징으로 오신 예수님을 통해 ’

우리의 죄로 죽으셨다 부활하신 후, 승천하시어 하느님의 오른(진리)쪽에 앉으셨다 다시, 구원의 진리로 오신 그리스도의 영, 성령을 믿는 것이다.

복음(루카12,49-53)

49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그 불이 이미 타올랐으면 얼마나 좋으랴?

= 세상적인 나, 그 옛 사람의 나를 태워 새롭게 하시는 불이다.

(히브12,29) 29 우리의 하느님은 다 태워 버리는 불이십니다.

50 내가 받아야 하는 세례가 있다. 이 일이 다 이루어질 때까지 내가 얼마나 짓눌릴 것인가?

= 나를 새 것으로 하시기 위한 세례(洗禮), 곧 죄인(罪人)들의 구원을 위한 피의 새 계약인 십자가(十字架)의 대속(代贖)이다.(요한19,30 2코린5,17 갈라6,15 히브10,9-22)

(로마6,4) 4 과연 우리는 그분의 죽음과 하나 되는 세례를 통하여 그분과 함께 묻혔습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영광을 통하여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신 것처럼, 우리도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 영광(독사), 하느님의 신성과 본성이 드러나 나타나는 것, 곧 그리스도께서 대속으로 달리신 십자가가 하느님의 신성과 본성인 사랑이 드러나 나타난 ‘독사(δόξα)’, 영광이다.

(갈라3,27) 27 그리스도와 하나 되는 세례를 받은 여러분은 다 그리스도를 입었습니다.

(1코린12,13) 12 몸은 하나이지만 많은 지체를 가지고 있고 몸의 지체는 많지만 모두 한 몸인 것처럼, 그리스도께서도 그러하십니다.

= 그리스도는 영이시다. 이제 내 죄로 죽으신 예수님은 없다는 말이다. 지금은 계시지 않는, 살아 계셨던 예수님을 기억하며 섬길 때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스도와 십자가를 통하여 하느님의 모든 재산, 곧 하느님의 영원한 용서, 자유, 안식, 평화, 자비, 지혜, 사랑, 의(義), 생명의 말씀을 주신 그 하느님께 그리스도의 영, 성령을 통하여 감사와 찬미, 영광을 드리는 때라는 것이다.(요한4,24) 지나간 일, 사건, 시간은 없는 것, 죽은 것이다.

살아 계셨던 예수님을 기억하며 섬기는 것, 죽은 시신을 섬기는 없는, 거짓 신앙이 된다.(마태24,4-5 요한20,17) 많은 이들이 자신의 뜻, 소원을 위해 없는 예수를 섬기는데 열심을 부린다. 그것이 참 신앙인의 모습으로 보인다. 그러나 무덤에 계신 시신 예수님을 꺼내놓고 내 뜻, 소원을 들어 달라고 보채는 꼴이다. 곧 다른 신, 우상으로 섬기는 것이다.(탈출20,3 묵시13,3)

예수님의 대속, 그 하늘의 의(義)의 죽음과 부활을 헛되게, 거짓되게 하는 큰 죄악이다. 성가정(聖家庭)이라는 이름으로 온 가족이 합심해서 열심히 죄를 짓는다. 그래서~

51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느냐?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오히려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52 이제부터는 한 집안의 다섯 식구가 서로 갈라져, 세 사람이 두 사람에게 맞서고 두 사람이 세 사람에게 맞설 것이다. 53 아버지가 아들에게, 아들이 아버지에게, 어머니가 딸에게, 딸이 어머니에게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맞서 갈라지게 될 것이다.”

= 부서져야 산다. 죽어야 산다. 그래서 부수심, 분열을 시키실 수밖에 없으시다. 불로 태우실 수밖에 없으시다. (선택한 이들에게 성령의 불을 놓으신다.) 하늘의 참 생명, 참 평화를 주시기 위해(야고1,12).

그러므로 아프다. 너무 힘들다. 숨을 쉴 수 없듯이 괴롭고 고통스럽다. 그러나 잘 가고 있는 것이다. 아버지께서 당신의 뜻, 생명의 길로 이끄심이다. (히브12,7)

☨ 하느님의 힘이신 천주의 성령님!

저희 모두 안에 충만하소서. 타 오르소서. 의탁합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나라가,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우리)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연중 제29주간 금요일 복음(루카12,54~59)

 

"너희는 구름이 서쪽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면 곧 '비가 오겠다.'하고 말한다. 과연 그대로 된다. 또 남풍이 불면 '더워지겠다.'하고 말한다. 과연 그대로 된다. 위선자들아, 너희는 땅과 하늘의 징조는 풀이할 줄 알면서, 이 시대는 어찌하여 풀이할 줄 모르느냐? 너희는 왜 올바른 일을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느냐?" (54ㄴ~57)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줄곧 말씀하시다가 이제는 그들과 더불어 군중들로 그 대상을 확대해서 팔레스티나의 지리적 조건에 따른 기후의 변화를 반영하여 말씀을 하신다.

 

구름이 서쪽에서 일어나면 비가 오리라고 예측할 수 있었던 것은, 팔레스티나는 그 서쪽이 지중해와 접하고 있기 때문에 서쪽에서 오는 바람은 다습하게 되어 비를 뿌리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54절과 55절에서 '바람의 방향에 따른 준비'에 대한 말씀으로 예수님의 오심을 미리 준비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어리석음을 지적하고 있다.

 

또한 팔레스티나 남쪽에는 아라비아 사막이 있기 때문에 남쪽에서 바람이 불게 되면 사막의 뜨거운 바람을 몰고 오기 때문에 팔레스티나는 몹시 더워지게 된다.

사람들은 이 사실을 알고 남풍이 불면 더울 것을 대비해서 미리 준비하였다.

 

이처럼 사람들은 천기를 분별하여 날씨에 대해서는 미리 대비할 줄 알았지만, 시대와 진리에 대한 분별에 있어서는 무관심하여 무지하였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그들의 영적 무지를 우회적으로 짚고 계신 것이다.

 

'위선자들아'

 

'위선자들'에 해당하는 '휘포크리타이'(hypokritai; hypocrites)는 '휘포크리테스'(hypokrites)의 복수형이다. '휘포크리테스'는 원래 '연기자' '무대 연출자'를 가리키는 말로서 겉과 속이 다른 이중적 모습을 보이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위선'은 하늘과 땅의 기상은 분별한다고 하면서도 진정 알아야 할 이 시대의 다가올 심판은 깨닫지 못하는 실제적인 어리석음을 가리킨다.

그러니까 여기서 '위선자들'이란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지 못하고 있으면서도 하느님의 뜻을 안다고 하는 자들'을 가리킨다.

 

'이 시대는 어찌하여 풀이할 줄 모르느냐?'

 

'이 시대'에 해당하는 '톤 카이론~투톤'(ton kairon~tuton; this time)은 일차적으로 '예수님께서 이 지상에서 활동하던 시기'를 말한다.

왜냐하면, 루카 복음 12장 51~53절에서는 이미 예수님의 활동 시기로부터 '분열'을 가져다 주는 심판이 시작되었음을 말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은 더 나아가서 그리스도 재림과 다가올 심판의 임박한 시기를 암시적으로 나타내기도 한다.

 

원문에서 '시대'에 해당하는 명사 '카이로스'(kairos; time)은 일반적으로 시간의 순서를 가리키는 데도 사용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시간의 순서와 상관없이 일어나는 '결정적인 시점'을 가리키기도 한다.

즉 '카이로스'는 사람의 운명과 관련해서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시점으로서 여기서는 '종말론적으로 임박한 하느님의 심판의 때'를 가리킨다.

그러니까 '이 시대'는 예수님께서 활동하시던 그 시대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받아들이고 다가올 심판을 준비해야 할 모든 시기'를 가리키는 것이다.

 

'너희는 왜 올바른 일을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느냐?'

 

이 구절은 루카 복음 12장 58절과 관련해서 볼 때, 영원한 멸망에 빠지지 않고 자신을 구원하기 위하여 스스로 노력해야 함을 강조하는 것으로서, 다가올 심판을 피하기 위하여 각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

이것은 하느님 대전에 져야 할 개인의 책임은 각자 자기 스스로에게 있다는 '구원의 개별성'을 나타내는 표현이다.

 

20251024일 금요일

[연중 제29주간 금요일] (이찬우 다두 신부)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면 그날 날씨가 어떤지 알아봅니다. 그리고 그에 맞추어 하루를 준비합니다.

하루 전에 날씨를 가늠하기도 합니다. 밤에 별빛이 밝은 날은 다음 날 해가 쨍쨍합니다.

무릎이 쑤시고 허리가 아프면 어김없이 다음 날 비가 옵니다. 그래서 무릎이 쑤시면 늘 우산을 준비합니다.

이렇게 우리는 날씨를 알아보고 그에 맞추어 준비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습니까?

솔직히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지금 살아가는 세상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머리 아프고 고통스럽기에, 그저 이 순간을 살아가기에도 벅차고 빠듯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자꾸 내일로 미룹니다.

라이트 형제가 맨 처음 만든 비행기는 공중에서 겨우 십이 초 머물렀다고 합니다.

시작은 너무나 초라하고 보잘것없었지만, 그들의 첫 시도가 있었기에 지금의 비행기도 있는 것입니다.

하느님과 일치하기를 바란다면 그분께 가는 여정을 망설여서는 안 됩니다.

그 길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여기서 행동해야 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너를 고소한 자와 함께 재판관에게 갈 때, 도중에 그와 합의를 보도록 힘써라.”(12,58)라고 하시며, 미루지 말고 행동하라고 하십니다.

나는 어떤지 생각해 봅시다. 지금 해야 할 기도와 선행을 자꾸 미루고 있지는 않는지요?

 

(이찬우 다두 신부)

 


[연중 제29주간 금요일]

하늘에는 생명이요 땅에는 죽음이다.


복음(루카12,54-59)

54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구름이 서쪽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면 곧 ‘비가 오겠다.’ 하고 말한다. 과연 그대로 된다. 55 또 남풍이 불면 ‘더워지겠다.’ 하고 말한다. 과연 그대로 된다.

=  하느님의 말씀이 하시는 일이다. 말씀 그대로 되는 것이다.


56 위선자들아, 너희는 땅과 하늘의 징조는 풀이할 줄 알면서, 이 시대는 어찌하여 풀이할 줄 모르느냐? 57 너희는 왜 올바른 일을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느냐?

= 모든 피조물들에게 올바른 일이란? 오른, 올바른 하늘의 진리(1+1-1), 곧 ‘선이신 예수님께서 세상의 악, 죄를 대속하시고 용서, 생명을 주는 그 선이 죽음, 그 사랑을 왜 진리로 깨닫지 못하느냐?’ 하심이다. 하늘과 땅이 그 진리를 말하고, 보존되고 있기 때문이다.(이사55,10-11참조)


58ㄱ 너를 고소한 자와 함께 재판관에게 갈 때, 도중에 그와 합의를 보도록 힘써라.

= 나의 악, 죄를 대속하신 새 계약의 그리스도로 합의(合意), 셈하는 것이다.


(골로2,14) 14 우리에게 불리한 조항(선악의 법)들을 담은 우리의 빚 문서(죄악들)를 지워 버리시고, 그것을 십자가에 못 박아 우리 가운데에서 없애 버리셨습니다.

= ‘믿습니다. 아멘’으로 받지 않으면~


58ㄴ 그러지 않으면 그가 너를 재판관에게 끌고 가, 재판관은 너를 옥리에게 넘기고 옥리는 너를 감옥에 가둘 것이다. 59 내가 너에게 말한다. 네가 마지막 한 닢까지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에서 나오지 못할 것이다.”

= 선이 악을 대속하시고 생명을 주는 그 하나를 진리로 깨닫고 믿을 때까지다.(1-1=1) 선악을 나누어 둘로, 법으로 갖은 세상은 절대 믿지 못하는 하늘의 진리다.

살아 계셨던 예수님을 기억하며 자신의 뜻, 소원을 이루려는 사람, 또한 악을 대속한 선이신 그리스도의 용서를 깨닫지 못한다. 그래서 그 선의 사랑이 진리로, 우주 만물 안에, 내 안에 가득하다. 갚을 수 있음이다.


(로마1,20) 20 세상이 창조된 때부터, 하느님의 보이지 않는 본성 곧 그분의 영원한 힘과 신성을 조물을 통하여 알아보고 깨달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변명할 수가 없습니다.

=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힘, 사랑을 깨닫고 믿을 수 있도록 이끄시는 보호자 성령께 의탁하는 것이다. 말씀 안에 늘 머무는 것이다. 그러면 모든 것에서 벗어나 자유하게 된다.(요한8,30-31 참조)

눈에 보이는 것에 갇혀서 엉뚱한 하느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는 것에서 벗어나 생명, 자유를 주시는 하느님을 만나는 것이 진리다.

선악의 법을 깨고 그 법에서 벗어나는 것이 진다. 곧 율법과 세상에서 벗어나는 것이 진리다.


☨영원한 보호자이신 진리의 성령님!

말씀을 생명의 양식으로 먹고, 마음에 지켜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는 삶을 살도록, 늘 함께 하시어 말씀으로 저희 모두 안에 충만(充滿) 하소서. 진리로 자유하게 하소서. 저희 모두를 의탁합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나라가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우리, 나)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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