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포도주가 되는 첫 기적이 부활이라는 설명을 듣고, 이 첫 기적이 첫째 부활이고 (요한묵시록 20,6), 현재 부활이고(요한 11.25), 신령체 부활(코린토 전서 15,35~58)이라고 묵상을 하신 형제님은 좋은 묵상을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갈라디아서 5,19 에서 시기 질투 미움 등의 16가지 육적인 열매로 살아 온 우리들이 갈라디아서 5,22~23의 성령의 열매인 사랑 기쁨 평화 인내 등의 열매로 변화되어 성령의 속성(성품)으로 변화되어 살아 가는 사람을 부활했다고 하고, 성전이 이루어졌다고 하고, 성전이 이루어지면 사랑의 사람이 되고 천국이 완성이 되는 것입니다.
가나 혼인잔치에서 물이 포도주로 변화된 예화를 성전으로 설명하고, 이 성전에서 물이 포도주로 변화된 성전은 기도하는 성전이고, 물이 포도주로 변화되지 않는 성전은 장사하는 성전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장사하는 성전을 예수님께서 걷어치우라는 것입니다.
소 양 비둘기를 사서 성전에 속죄의 제물로 바치는 것을 예수님께서 못하게 하시는 이유는, 소는 성부를 상징하고, 양은 예수님을 상징하고, 비둘기는 성령을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돈을 주고 이 제물들을 사서 제사를 지내고 있으나 이것은 구약의 제사이고 그림자입니다.
소 양 비둘기로 제사를 지내는 것은 율법의 구약의 제사이기 때문에 신약의 새 계약의 제사를 지내라는 것입니다. 즉 율법의 시대는 지나가고 새로운 복음의 은총의 시대라는 것입니다
신약에서 예수님이 십자가상의 희생 제물이 되고 대제사장이 되시는 것처럼 이제부터는 우리들이 희생 제물이 되며 산 제물이 되어서 하느님께 봉헌하는 거룩한 산 제물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실체인 예수님이 오셨으므로, 이제부터는 예수님을 믿고 하느님께 신령한 제사를 드려야 영생이 오는 것이지, 구약의 그림자인 제사로써는 영생이 오지 않기 때문에, 너희들이 소 양 비둘기를 잡아서 바치는 제사로는 죽기 때문에, 마음이 안타까워서 상을 엎으고 나무라는 것입니다. 사랑의 차원에서 보시면 화내는 것이 아니라 안타까워서 말리시는 것입니다.
성전은 우리들 마음 안에 성경 말씀으로 짓습니다. 육적인(장사하는) 성전(갈라 5,19)과 영적인(기도하는) 성전(갈라 5.22~23)이 있습니다. 내가 육적인 성전인가, 기도하는 성전인가, 내가 선악과의 열매의 여독으로 살아가는가, 사랑의 열매로 살아 가는가, 묵상을 해 봅시다
미사중에 말씀의 전례때 말씀으로 우리들 안에 오시고 영성체로 예수님께서 우리들안에 오시게 되면 성당안에 있는 감실이 우리들 몸안으로 이동하게 되기때문에 우리들 몸이 움직이고 이동하는 감실이 되며 성전이 되기 때문에 기뻐하고 주님께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13 유대인들이 해방절이 다가오자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 가셨다.
14 그리고 성전(건물이 아니고 나의 육체를 말함)에 소와 양과 비둘기를 파는 환전꾼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는
15 밧줄로 채찍을 만들어 양과 소와 함께 성전에서 쫓아내고 환전상들의 돈을 쏟아 버리며 그 상들을 둘러 엎으셨다.
설명 - 소 양 비둘기로 바치는 제사는 구약에서 율법하에서 아론의 번차를 통해서 드리는 옛 계약의 제사(히브리서 9,1~10)이므로 못하게 하시고 신약의 새 계약의 제사(히브리서 9,11~28) 즉 멜기세덱의 번차를 따르는 새 계약의 제사를 드리라는 것입니다. 이 새 계약의 제사는 예수님이 어린양이시고 예수님이 대제사장으로 드리는 십자가상의 거룩한 제사이고 미사 예배 때에 드리는 제사입니다.
우리들도 새 계약인 사랑으로 미사를 드리고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 찬양을 드리는 신약의 제사를 드려서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기도하고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주일 미사 예배를 열심히 참여합시다.
내가 기도하는 새 성전이 되어야 하느님께서 받아들이는 것이며, 이것이 물포도주를 마셔서 기도하는 성전이 되어, 내 안에 이루어지는 거룩한 성전이 거룩한 성도들입니다. 그래서 새 계약에서는 예수님의 살과 피를 받아 먹음으로서 생명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16 또 비둘기 파는 자들에게 "이것들을 여기서 치우시오. 내 아버지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마시오." 하셨다.
17 제자들은 성경에 "당신 집에 대한 열정이 나를 집어삼킬 것입니다." 하고 씌어 있는 것을 상기했다.
18 그 때 유대인들이 말을 걸었다. "당신이 이런 일을 할 수 있다는 무슨 표징을 우리에게 보여 주겠소?"
19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이 성전을 허무시오. 내가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소."
20 유대인들은 "이 성전은 사십 육년이나 걸려서 지었는데 당신이 그것을 사흘 안에 세우겠단 말이오?" 하였다.
설명 - 구약과 육차원에서는 성전이 솔로몬 성전 즉 건물을 의미하나 영차원에서는 예수님 안에 성령이 있으므로 예수님의 육체가 성전입니다. 우리들 안에 성령이 거처하면 우리들의 몸도 성전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을 성도들이라고 합니다. 보는 눈에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21 그러나 실상 예수께서는 당신 몸이 곧 성전임을 가리켜 하신 말씀이었다.
22 예수께서 죽은이 가운데서 부활하신 후에야, 제자들은 이 말씀을 상기하고 성경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었다.
설명-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내 안에 들어 와서 말씀이 새겨져야 믿음이 옵니다. 수난과 죽음과 부활이 이루어진 후에 성전이 이루어지며, 성전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성전 짓는데 46년이 걸렸다고 하는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수난과 죽음과 부활이 오는 것이 천국이 완성되는 것이고 사랑이고 부활인데, 이때는 사랑의 하느님이 우리들의 육체 안에 머무시므로 성전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뒤시아'라는 헬라말은 '제사'라는 뜻인데 이 제사는 '뒤오오' 라는 '죽이다'라는 말에서 옵니다. 짐승을 잡아 죽여서 제사를 지내는 것처럼 우리들도 육의 열매인 시기 질투 미움 등의 마음을 죽이고 성령의 열매인 사랑 기쁨 평화 인내 등의 열매로 변화가 된 산 제물로(로마 12,1) 된 성도들을 하느님께서 받아들이시겠다는 것입니다.
부활하여 성전이 이루어지려면 우리들 안에 있는 육적인 식구들인 소 양 비둘기를 우리들 마음 안에서 쫓아내야 할 것입니다. 우리들이 사랑의 사람으로 변화된 산 제물을 하느님께 십일조로 바쳐야 하겠습니다. 물론 물질적인 십일조도 필요합니다.
사람을 꿰뚫어 보시는 예수(요한 2,23~25)
성전이 이루어진 사람과 성전이 이루어지지 않는 사람으로 나누는 것이 심판인데 우리들 안에 성전이 이루어지지 않는 사람들 즉 물이 포도주로 변화가 되지 않은 육에 속한 사람은 심판이고, 물포도주로 변화된 영의 사람 즉 사랑의 사람들은 구원받은 사람들입니다.
꿰뚫어 보시는 것은 물이 포도주로 변화여 성전이 이루어져서 육적인 사람이 영적인 사람으로, 즉 미움의 사람이 사랑의 사람으로 살아 가는가 아니 살아 가는가 보시는 것입니다. 성전이 이루어진 사람과 성전이 이루어지지 않은 사람으로 갈라 놓는 것이 심판입니다. 내 마음 안에 성전이 아니 이루어지면 믿지 않는 것입니다. 믿음도 은사입니다.
23 해방절 축제 중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계시던 동안 많은 사람이 그분이 행하신 표징들을 보고 그분 이름을 믿었다.
24 그러나 예수 당신은 그들을 믿지 않으셨다. 모든 사람을 알고 계셨기 때문이다.
설명 -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는 것은 예수님께 몸을 맡기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이 우리들 안에 오셔서 성전이 이루어져야 믿음이 옵니다. 우리들 안에 성전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은 부활 영광을 받지 못했다는 것이고 사랑이 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성전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25 그래서 그분께는 누가 사람에 대해 증언할 필요도 없었다. 사실 그분은 사람 속에 들어 있는 것까지 알고 계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