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자 요한(예언서)과 메시아(복음) : 요한 3,22~30
니고데모는 세례자 요한처럼 이스라엘의 종교 지도자였지만 주님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에 주님의 소리를 알아 들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과의 대화에서 동문서답을 합니다.
"영원한 생명이란 한 분이신 참 하느님을 알고 그분이 파견하신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다." 라고 요한 17,3에서 말씀하십니다. 이 안다는 것은 육안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부부가 오랜 세월 살아 가면서 남편이 무슨 음식을 좋아하는지 등을 아는 것을 말합니다.
말씀으로 살아 가보니까 "아! 사랑이 오네." "아! 기쁨이 오네." "아! 평화가 오네." 하고 살아 가면서 아는 것을 말합니다.
세례자 요한은 성모님이 임신 1개월이 되어 사촌 언니 엘리사벳의 집을 방문 했을 때 이미 임신 6개월이었는데 엘리사벳의 뱃속에 있는 세례자 요한 어린 아이가 기뻐서 뛰어 놀았다고 성경에 있습니다.
이 때 예수님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때부터 세례자 요한을 성령께서 인도하십니다. 세례를 주실 때 비둘기 모양으로 머리에 내려 오시는 분이 메시아라고 성령께서 예언을 하셨던 것입니다.
구약에 있는 메시아에 대한 모든 예언서의 말씀이 예수님께 이루어져서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증언하신 분이 세례자 요한입니다.
니고데모와 예수님과의 대화가 시작되었다는 것은 구원이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니고데모처럼 우리들이 성경의 말씀이 열리지 않으면, 구리뱀을 쳐다보고 십자가에 매달리시는 예수님을 쳐다보고 그 십자가 사건이 우리들한테 이루어졌을 때, 우리들에게 구원의 사건이 온다는 것입니다.
고난을 통해서 구원이 옵니다. 마태 16,24 에서 자기를 버리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하십니다. 우리들이 니고데모처럼 예수님을 믿으면 십자가 사건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 예화에서 니고데모도 예수님의 제자였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을 때 고운 베와 침향을 가지고 예수님의 무덤에 갔던 제자이며 나중에 구원받는 제자상입니다.
우리들도 니고데모와 같은 과정을 통해서 구원에 이르는 길이 있고, 세례자 요한처럼 성령의 은사를 통해서 주님의 길을 예비하고 그리스도를 증언하고 성령의 열매인 기쁨으로 살아 가는, 두가지 길을 예화로 보여 주십니다.
우리들은 니고데모처럼 살 때도 있고 때로는 세례자 요한처럼 살아 갈 때도 있습니다. 말씀 읽고 묵상하고 미사 예배를 통해서 은총 많이 받기를 기도합시다.
예수님이 그리스도 메시아라는 것을 증언하게 되는데 이것이 땅에서 하늘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마태 11,2~6 을 보면 세례자 요한도 감옥에 있을 때는 영안이 흐려져서 예수님께 "당신이 메시아이십니까?" 하고 질문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감옥이란 죄도 되지만, 자기 마음의 ''ego'' 에 갇혀 있을 때는 우리들도 이런 질문을 할 수 있으므로 매일매일 깨어 있어야 하겠습니다.
세례자 요한이 하는 일도 하느님의 은사이고 은총이며 하느님께서 도구로 쓰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 찬양을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세례자 요한도 은사차원에 있으므로 왔다 갔다 하는 것입니다. 열매차원까지 가야 합니다.
3,22 -그 뒤 예수와 제자들은 유대 땅으로 갔다. 예수께서는 그들과 함께 거기 머물며 세례를 베푸셨다.
설명:여기에서는 세례라는 말이 나오지만 요한복음은 영의 복음이므로 세례라는 말이 잘 안 나오며, 물이 포도주로 변화되는 것이 세례입니다(요한 2,1~12). "물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라(요한 3,5)." 하시는 것이 성령세례이며, 예수님께서 요한 4,14 에서 "내가 주는 물은 샘이 되고 생수가 된다." 는 것도 생수는 성령을 상징하며 성령세례를 말하며 말씀세례 즉 불세례를 말합니다(마태3,11). 우리들이 받은 세례가 말씀세례이며 성령세례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하시는 생명의 말씀 성취이기 때문입니다. 즉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본명 마리아에게) 세례를 줍니다." 라는 예수님의 말씀 성취로 세례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23 한편 요한도 살렘 가까운 에논에서 세례를 베풀고 있었다. 거기는 물이 많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찾아와서 세례를 받았다.
24 요한이 아직 감옥에 갇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25 그런데 요한의 제자들과 어떤 유대인 사이에 정결례를 두고 논쟁이 벌어졌다.
26 그리고 그들이 요한에게 가서 말했다. "랍비, 요르단 강 건너편에서 함께 있던 그분에 대해 증언하셨지요. 바로 그분이 세례를 베푸시는데 모두들 그분에게로 가고 있군요."
27 요한이 대답했다(루카 16,16). "하늘로부터 주어진 것이 아니면 아무것도 받을 수 없소.
28 그대들 자신이 나에게 증언하고 있소.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고 그분에 앞서 보냄 받았을 뿐이오.
29 신랑의 벗이 곁에 있다가 신랑의 목소리를 들으면 크게 기뻐하지요. 내 기쁨도 그렇게 벅차 있소.
30 그분은 커지셔야 하고 나는 작아져야 하는 법이오."
설명 - 메시아를 만난 세례자 요한은 겸손한 마음으로 그리스도를 만난 기쁨을 노래합니다. 우리들도 이 역할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마태 복음서에서는 "예수님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릴 자격도 없다." 고 겸손하게 고백합니다.우리들이 봉사를 하고도 "저희는 보잘 것 없는 종입니다. 주님 영광 받으옵소서." 라고 고백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신발끈도 차원을 높혀서 보면, 끈이나 수건이나 다 율법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세례자 요한은 율법을 완성시킬수 없다는 뜻도 묵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요한 11,44 을 보시면 죽은 나자로가 손과 발이 띠로 묶인 채 나왔다고 하는데 예수님께서 "풀어 주어라." 했을 때 율법에서 풀려지고 복음으로 부활한 것을 상징합니다.
요한 20,7 에서 예수님의 부활을 보면 "머리를 덮었던 수건은 염포와 함께 있지 않고 따로 한곳에 개켜져(케이마이) 있었다." 예수님이 복음이기 때문에, 율법에 매어 있지 않기 때문에 묶여 있지 않고 개켜져 있다는 것입니다. 율법은 사랑으로 완성됩니다.
계시자이신 예수(복음) 요한 3,31~36
구약의 율법서와 예언서에서 예언된 모든 말씀이예수님께 이루어져서 예수님이 예수그리스도가 되어 하느님의 외아들이심을 계시해 주시며 구약에서 계시해 주시는 메시아가 바로 예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메시아는 인류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 상에서 수난과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인류를 구원하시러 오시는 구세주가 예수그리스도라고 계시해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관점은 기도하는 성전과 장사하는 성전은 성령의 확증 "즉" 인치심을 받아야 하며 예수님을 받아들이고 믿음으로서 영생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로마서 10,17 에서는 "믿음은 들음에서 비롯하고 들음은 그리스도를 전하는 말씀(레마)에서 비롯합니다." 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세례자 요한한테서 세례를 받으실 때 하늘에서 소리가 울렸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 나는 그를 어여삐 여겼노라(마태 3,17)." 라고 하느님께서 하느님의 외아드님이심을 확증해 주셨습니다.
우리 성도들도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할 때 예수님과 성령께서 "너희들은 내 사랑하는 성도들이다." 라고 성령의 인치심을 주실 것입니다.
복음이신 예수님께서 율법을 대표한 니고데모와 예언서의 대표인 세례자 요한에게 하늘나라의 성전이 이루어지지 아니하고 장사하는 성전이 이루어지면 우리들도 영적으로 몽유병자가 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7,4~5을보면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서 예수님과 천국의 완성과 부활, 영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베드로가 보고 초막 셋을 지어서 하나는 주님께, 하나는 모세에게, 하나는 엘리야에게 드리겠다고 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대답하지 않으시고 몽유병자(간질병자)를 치유하시면서 마태17,14~21),베드로보고 초막을 베드로 심령안에 지어야 성전이 되는데 예수님, 모세, 엘리야에게 지어 준다고 말하는 것은 고칠수 없는 몽유병환자가 바로 베드로라는 것입니다.
모세와 엘리야와 예수님은 이미 천국이 이루어져 있는데 베드로는 네가 무슨 초막을 짓겠다는 것인가? 우리들도 우리들안에 기도하는 성전이 이루어지지 아니하고 장사하는 성전이 이루어지면 우리들도 영적으로 몽유병자가 되는 것입니다.
성경 전체는 수난과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천국이 우리들 안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육신의 장막이 무너지고 말씀으로 지은 성전이 이루어지면 성령이 거처하는 성전이 우리들의 몸 안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고린전서 6,19).
요한 2장, 가나 혼인 잔치에서 물인 육이 포도주인 영으로 변화된 것이 첫째 기적이고, 첫째 부활이며, 이 포도주를 마시고 성전이 이루어져서 어린 양(예수님)의 혼인 잔치에 예수 그리스도와 결혼하는 것이 성체가 되는 것입니다.
복음이신 예수님과의 대화로 구원이 이루어져, 성령의 인치심을 받는 자들이 성전이 이루어진 성도들입니다.(요한 묵시록 7,3).
인치심을 받는 숫자는 12 지파 x 12 사도 X 1000(완성 숫자)=144,000 명이고, 이 숫자는 구원받는 숫자인데 이 144,000 명이라는 숫자는 상징적인 숫자이므로 오늘날 구원받는 숫자가 아무리 많아도 144,000 명으로 표시되는 것입니다. 성령의 인치심을 받았다는 것은 성령의 열매가 우리들 안에 이루어져 있는 성도들을 말합니다.
성령의 열매란 갈라디아서 5,22~23 을 보시면 사랑, 기쁨, 평화, 인내, 친절, 선행 ,진실, 온유, 절제등이며, 하느님의 속성(성품)이 나에게 있으면 성령의 인치심을 받은 것입니다.
그러나 짐승의 인치심도 있으니 이는 곧 육의 열매(갈라 5,19)인데, 시기 ,질투, 시샘, 싸움등 16가지가 있으니, 짐승의 숫자로는 666으로 표시됩니다(요한 묵시록 13,16~18).
우리 성도들은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자녀들로 인쳐주시는 성도들이 되기 위해서는 기도하는 성전이 되어서 사랑의 사람으로 살아 가야 하는 것입니다. 말씀으로 다시 태어나야 하며, 물과 성령으로 중생해야 하며, 하느님이 말씀으로 낳아야 인치심 받고 구원받는 성도들이라는 것을 하느님께서 확증해 주시는 것입니다.
세례를 받으실 때 지식을 상징하는 이마에 기름(성령)을 바르시는 것이 성령의 인치심을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호를 받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3,31 - 하늘에서 오시는 분은 모든 이 위에 계신다. 땅에서 난 이(육에 속한 자)는 땅에 속하고, 땅의 일을 말하는데, 하늘에서 오신 분(성령에 속한 자)은 모든 이 위에 계신다.
설명 - '위에서' 라는 헬라말은 '아노덴'인데 '하느님이 낳다.' '영으로 즉 물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다.' '영으로 거듭나다.'라는 말입니다.
즉 세례자 요한은 땅에서 예수님이 하느님이시라는 것을 증거하고, 예수님은 성부, 성자, 성령 즉 삼위일체 하느님이 함께 하늘에서 증거하시는 구원에 대한 직접 계시를 하십니다.예수님을 하느님의 외아들로 믿는 사람에게는 구원을 약속하시는, 구원 복음의 계시 말씀인 것입니다.
32 그분은 자기가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시건만 아무도 그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33 그분의 증언을 받아들인 이는 하느님이 참되심을 확증 (인치심. 요한 6,27. 묵시 7,3)한 사람이다.
34 하느님이 보내신 이는 하느님 말씀(타레마 타)을 하신다. 하느님은 한량 없이(예수님께서 성령 충만하심을 의미함) 영을 주신다.
요한 1,12 에서 "받아들이고 믿는 사람에게는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권능을 주신다." 고 하셨고, 요한 3,16 에서는 "하느님은 세상(나)을 극진히 사랑하시어 외아들을 보내 주셨으니 그를 믿는 이는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 고 하셨읍니다.
과거에 세례를 받고 현재 믿는 사람에게는 영생을 주시고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신다는 요한 1,12의 말씀을 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생명의 책인 족보에 하느님의 자녀로서 기록이 되고 하느님의 자녀로 인정받는 것입니다.
세례를 받으실 때 이마에 물을 붓고 기름 성령을 바르는 것이 성령의 인치심을 받는 것입니다. 또한 말씀, 성령, 불세례를 통해서 말씀 성취로서 성령의 인치심, 즉 확증을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호를 받았다는 말을 하시는 것입니다.
35 아버지께서는 아드님을 사랑하고 모든 것을 그분 손에 내주셨다.
36 아드님을 믿는 이는 생명 ('조애'라는 말은 '영생'이라는 뜻이다.)을 얻는다, 그러나 아드님께 순종하지 않는 자는 생명을 보지 못할 것이다. 하느님의 진노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