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창조 순서

2015. 10. 10. 오후 5: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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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창조 순서]



[起初,神创造天地]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_(개역개정) 창세기 1:1~13절 중 1절

[묵상]
이처럼 명쾌한 선언이 있을까?
스스로 계신 하나님께서 태초(시간의 출발점)에 무無에서 유有(천지)를 창조한 것이다.
모든 종교, 철학, 과학, 문화 등 인간의 지성을 압도하고 초월하는 강력한 한 문장이다.
이처럼 성경은 시작과 끝을 명쾌하게 보여 주고 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또한 모든 것을 말씀으로 창조하셨다. 

창조하신 것 들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이 순서는 하나님께서 기분내키는 대로 창조하신 것이 아니라 논리적인 창조의 순서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첫째 날부터 셋째 날 까지는 배경에 해당하는 것들(우주, 빛, 궁창, 바다, 땅, 식물)을 만드시고 나누셨다. (빛과 어둠, 궁창 아래의 물과 위의 물, 땅과 바다)
둘째 날부터 여섯째 날까지는 만드신 배경에 해, 달, 별, 새, 물고기, 짐승, 사람을 채워 넣어서 완성하셨다. 
그리고 일곱째 날에는 안식하심으로 태초의 거침없는 창조를 마치셨다. 

다시 순서대로 따져 보면
첫째 날은 지구에 날을 이루기 위해 우주와 태초의 빛이 필요했고 그 빛에 의해 지구에 낯과 밤이 존재하게 된다. 
둘째 날은 원래 지구를 가득 덮고 있던 물(2절)을 처리하셔야 했는데 일부는 궁창위의 물(노아 홍수 이전에 존재했던 대기권 위의 물)이 되고 일부는 궁창아래의 물(지구의 물)로 나뉘었다. 
셋째 날은 지구의 물이 일부 걷혀져 육지가 드러나게 되니 바다와 땅의 개념이 생기게 되고, 그 땅에 식물이 자라게 된다. 
넷째 날은 땅에 있는 식물을 위해 급히 처음 빛 대신 태양을 점화시키고 그 빛에 의해 달과 별이 빛나게 된다.
다섯째 날은 육지의 식물과 태양 빛 등 기본 환경이 조성되었으니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를 만드신다.
여섯째 날은 기본 구도를 완성하는 단계로 짐승을 만드시고 맨마지막으로 사람을 만드신 후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며 창조사역을 마치신다.

이제 논리적으로 이해 한 다음, 아래 같은 방법으로 순서를 확실히 외워보자.
일.우빛 : 일우라는 배우가 있는데 빛처럼 빛난다 - 우주, 빛   
이.궁 : 이궁~ 아무리 빛나도 정신 차려야쥐 - 궁창
삼.육식해 : 삼육 식해나 먹고 정신 차려자!(이런 식해가 있어나?) - 육지와 식물, 바다
사.해달별 : 사해에서 달별을 쳐다보며(궁상떨긴..)- 해, 달, 별
오.조어 : 결론은 오조어(새로운 물고기 이름^^)와 - 새와 물고기 
육.동사 : 육동사(여섯가지 동사)라네.-동물과 사람

그림으로 다시 천지창조 순서 확인 ;

천지창조의 내용과 순서보다 더 중요한 것은 천지창조의 주인이 하나님이심과 그 계획 가운데 내가 지음 받고 이 땅에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모든 창조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치밀한 목적이 있었듯이 모든 사람 또한 그 뜻 가운데 태어 났으므로 육신의 삶 동안 그의 섭리 안에서 존재의 목적을 충실히 수행해야 하는 것이 인간의 사명이요 비전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선 창조주이신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알아야 하는 것이 제 일 되는 급선무이다.
하나님은 자신을 나타내는 특별한 방법으로 우리에게 성경을 주셨으니 성경을 읽고 묵상함으로 그를 아는 지식으로 자라가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다. 
아는 만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성경을 읽을 때 가장 근본적이며 토대가 되는 것은 '아는 것'이며, 그렇게 알아야 할 가장 기본적인 사항은 하나님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아는 것'이야말로 성경 읽기, 성경 묵상하기의 근본이라 할 것이다. (중략)
우리의 어떤 행동이니 적용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아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을 때 우리는 자주 멈추어야 한다. 은혜 받으려고 밀어붙이지 말고, 순종하려고 몇 가지 원리 찾지 말고, 턱턱 걸리는 표현이 나올 때 마다 멈추어야 한다. 그래서 그날 적용할 것이 없어도, 아무런 마음의 감동이 없어도, 생각이 복잡해 지고 꼬여도, 우리가 읽은 본문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를 우선 이해하고 궁리하고 사색하는 것이 필요하다. 
앎이 최우선이다." _김근주 교수(기독연구원)

올 한해 하나님을 알아가는 일에 성경묵상의 포인트를 삼아 힘을 다하자!! 

[기도]
주님! 천지를 창조하시고 저를 그 천지의 구성원으로 이 땅에 보내 주신 하나님!
그 보내신 뜻에 합당하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삶 되길 원합니다.
2014년 한 해에도 성경말씀을 묵상할 때 크신 하나님에 대해 더욱 알아가며 저를 향하신 주님의 뜻을 발견해 나갈 수 있도록 지혜와 은혜 주옵소서. 
주님이 주실 놀라운 은혜들을 기대하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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