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자렛 (NAZARETH)

2010. 3. 17. 오후 4: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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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자렛 (NAZARETH)
 
이스라엘의 비옥한 농경지 이즈르엘 평야 가까이에 있는 작은 언덕에 둘러싸인 도시로 처녀 마리아가 그리스도를 잉태한 곳이다. 베들레헴에서 예수를 낳은 성모 마리아는 이집트 피난 후 남편 요셉과 나자렛으로 돌아와 생활을 시작한다. 예수는 전도활동을 펴시기까지 30년동안 이곳에서 목수의 아들로 지내셨다. 나자렛에는 서기 326년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그의 어머니 헬레나의 부탁으로 마리아의 집터에 교회를 세웠으나 이후 회교도의 점령으로 무수한 붕괴와 재건을 되풀이했으나, 17세기부터 비로소 프란치스꼬 수도자들이 나자렛은 사는 것이 허락되면서 교회들이 세워지게 되었다.
현재의 나자렛에는 회교도와 크리스챤이 반반씩 사는 인구 4만 여명의 이태리풍 도시이다. 나자렛의 주요 순례지로는 성모 영보 동굴 위에 세워진 성모 영보 대성당과 마리아와 요셉이 목공일을 했던 곳에 세워진 성 요셉 성당 그리고 예수께서 안식일에 유대교의 시나고그에서 구약성서 이사야서의 메시아 강림에 관한 부분을 낭독하신 시나고그와 마리아 우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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