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들레헴 (BETHLE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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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들레헴은 고대 메소포타미아 지방과 이집트를 잇는 중간지역으로 예루살렘 남쪽 7km에 위치한 아랍도시이다. 예수님이 나신 장소로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수많은 순례객이 찾는 곳이며, 크리스마스 철에는 순례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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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판자를 들추면 아름다운 십자가 모자이크가 보이는데 곡선이 여러겹 교차해 있는 것이 우리 나라의 매듭 기법을 연상케 한 다. 지금의 성탄 성당은 유스티니아누스 황제가 531년에 완공한 것인데, 그 후 지붕과 바닥과 내부 장식정도만 바뀌었을 뿐 나머지는 거의 원 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유스티니아누스 성당이 1450여 년간이나 보존된 데는 그럴만한 까닭이 있다. 기원후 614년 페르시아 군대가 이스라엘을 침범하여 모든 성당을 허물어 버렸지만 베들레헴의 유스티니아누스 성당만은 그대로 두었다. 그 이유는 화가가 베들레헴에 탄생하신 이 예수를 경배하러 찾아온 동 방 점성가들을(마태2,1) 그 성당에다 그려 놓았었는데 용케도 페르시아 점성가들로 분장시켜 놓았던 것이다. 페르시아군인들은 자기네 조상들 을 대하고 나서 너무나 감동한 나머지 유스티니아누스 성당을 허물 생 각은 고사하고 오히려 참배를 했던 것이다. 오늘날도 예루살렘 회교 사 원들과 헤브론 성조사원을 순례하는 회교도들이 베들레헴 유스티니아 누스 성당을 참배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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