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2구역 모임
4월 28일 성당, 진실방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참석자는
김철호 스테파노 구역장님, 김태민 베네딕토 부구역장님,
남승우 사도요한 전 구역장님, 선맹수 유스티노 전 총무님, 조광현 안드레아 총무입니다.
오늘의 복음말씀 (루카 24, 35-48)을 읽고 형제님들의 묵상을 나누었습니다.
김철호 스테파노 구역장님: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두려움과 공포에 떨고 있던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평화를 선언하십니다. 토마스는 눈으로 구체적인 확인과정을 거쳐야만 예수님의 부활을 믿었습니다. 우리도 토마스처럼 예수님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야 믿을 수 있는 사람일 것입니다. 성경의 말씀을 온전히 믿고 받아들여, 우리 안에서 말씀이 구체적으로 살아 움직이길 희망합니다. 차동엽 신부님의 '통하는 기도'에 주기도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옵니다. 많은 분들이 읽어 보시길 희망합니다.
김태민 베네딕토 부구역장님: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박해하던 바오로는 주님의 은총과 바오로의 열정에 의해 회심을 하게 됩니다. 이처럼, 완전히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해선, 주님께 은총을 청해야 할 것이며, 늘 깨어서 열정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믿음이란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것이고, 결과로서 믿는 것을 보게 됩니다. 스베덴보리의 '위대한 선물' 이라는 책에 저자가 직접 겪은 내세에 대한 자세한 묘사가 등장합니다. 영과 육에 관한 설명과 더불어, 생명과 죽음에 관한 과학적 접근법에 대해 소개되어 있습니다. 한번 읽어 보심을 권합니다. 죽은자의 부활이 갖는 의미를 묵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선맹수 유스티노 형제님:
아직, 믿음이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믿음이 쌓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근처럼 미사시간이 짧게 느껴졌던 적이 없었습니다. 잦은 활동과 만남을 통해 믿음이 더욱 커져갈 것으로 생각합니다.
남승우 사도요한 형제님:
부활이 갖는 의미가 무엇입니까?
그리스도교의 신앙의 원천이 되는 '부활'이 나에게는 과연 어떤 의미가 있는 사건입니까? 당시, 예수 그리스도의 활약상은 대중에게 '혁명가'의 모습으로 비춰졌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돌아가신 후, 부활하셨기 때문 더 이상 '혁명가'가 아닌 세상을 구원하는 '메시아'로 거듭나신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구원의 희망을 제시해 주는 것입니다.
조광현 안드레아 형제님:
곁에서 예수님을 보필한 제자들 역시 예수님에 알아보지 못하거나,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적었던 때가 빈번히 있었습니다. 2,000년이 지난 지금 과연 예수님이 우리 옆에 계신다면 우리는 예수님을 알아 볼 수 있을까요? 항상 깨어 있으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노력해야 겠습니다.
등등의 좋은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5월 9일은 '성모의 밤' 행사가 있으며, 5월 남성 2구역 형제 모임은 5월 25일 (월요일) 김철호 스테파노 구역장님 댁에서 열립니다.
남승우 사도요한 형제님의 "나에게 부활이란 어떤 의미일까?" 라는 물음이 계속 귓전에 맴돌고 있습니다. 당분간 큰 묵상거리가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좋은 생각이나 묵상에 도움이 되는 것이 있다면 언제든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