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이 나를 유혹하였으니, 나 지금 거기에 있노라." - 어느 독일 작가-
유혹이라는 말은 별로 좋지 않은 뉘앙스를 풍긴다.
술, 여색, 돈같은 세속적인것에 빠져 사람을 망칠때 쓰이기 때문이다.
유혹에 빠지면 헤어나지 못하기 일쑤다.
유혹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나를 끌어 당길지 예측할 수가 없다.
그래서 유혹은 무서운 것이고 경계해야 할 영혼의 적으로 간주된다.
그런데 하느님이 나를 유혹한다고 상상해보자.
그래서 내가 하느님에 빠져 정신을 못차린다면......
이것만큼 반가운 일이 없다.
세례는 바로 하느님의 유혹을 의미하고 변화를 상징한다.
하느님의 유혹
2012. 1. 9. 오후 8: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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