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미사중 인사

2009. 4. 13. 오후 3:40:33

글자

고개를 숙이거나 허리를 굽히는 자세는

일반적으로 무릎을 굻는 동작과 비슷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즉 하느님께 대한 존경심을 표현한 탄원,

인간이나 성물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합니다.

또한 참회의 마음을 표현하거나 무엇을 청하는 기도를 드릴 때도 이 자세를 취합니다. 

미사 중에 특히 이 예절이 자주 나오는데 언제 이 예절을 하는 지

확실히 알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 예절은 주일 미사에서는

사도신경을 바칠 때 "성령으로 잉태되어 나시고"에서 한 번,

 

성찬 전례에서

예수님의 가 올려질 때, 즉 거양성체 때 각 한 번씩

(사제가 신자들이 잘 볼 수 있도록 성체를 올렸다가 내린 후 사제가 인사를 할 때 머리를 숙여 함께 인사함)

 

성체 모시기에 앞서 한 번 이렇게 네 번 하게 되고,

평일 미사에서는 사도신경을 바치지 않기 때문에 세 번 절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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