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가 없는 이 세상' 이라는 표현으로 성모님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사황이 어떠한지 단적으로 드러
내십니다. 세상에 평화가 없다는 것은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과 가정에 또한 평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모님께서는 세상에 평화가 없다고 탄식하시는데서 그치지 않고, 우리에게 평화의 도구가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비록 우리 자신이 생각하기에 그 몫이 아주 작아보일지라도 성모님께서는 우리를 평화의 사도로
부르셨습니다. 성모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우리는 평화가 없는 이 세상에서 평화와 그 열매인 사랑을 기쁘게
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평화와 사랑을 기쁘게 전하는 사도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평화와 사랑의 원
천이신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셔아 하고, 우리가 그분과 함께 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가지고 있지 못한
것을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없습니다.
만일 우리가 예수님을 모시고 있지 않다면, 우리 안에 평화와 사랑이 없다면, 우리가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평화
와 사랑을 전해주는 사람이 될 수 있겠습니까? 당신 몸에 아기 예수님을 잉태하고 엘리사벳을 찾아갔던 성모님
처럼 우리도 우리 마음안에 평화의 왕이시고 사랑 그 자채이신 예수님을 모시고 모든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평화와 사랑을 기쁘게 전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 자신이 먼저 우리 마음과 가정
평화 를 심고, 행동으로 사랑을 실천에 옮겨야 합니다. 만나는 모든 사람을 사랑 의 눈으로 바라보면서 평화를
빌어주어야 합니다.
평화의 모후이신 성모님께서는 평화의 왕이신 당신의 아들 예수님과 함께 우리 모두 를 축복하신다고 말씀하셨습 니다. 이 축복을 통하여 예수님의 평화와 성모님의 사랑이 언제나 우리와 함께 머뭅니다. 그리고 그 사도가 된
우리를 통해서 이웃에게 전해집니다, 우리에게 주신 축복을 다른 이들에게도 나누어줍니시다. 말로, 혹은 마음으
로 우리 눈에 보이는 모든 사람들 그리고 기도 중에 온 세상 사람들의 마음과 그 가정을 축복해주시도록 기도
합시다, 그러면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다음 말씀이 우리에게도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나는 너를
큰 민족이 되게 하고, 너에게 복을 내리며, 너의 이름을 떨치게 하겠다. 그리하여 너는 복이될 것이다."(창세 12:2)
"주님 당신을 제 안에 모시고 사는 것이 저의 가장 큰기쁨이 되게 해주십시여 오직 당신만이 저의 구원이
시고 저의 모든 것입니다. 당신께서 늘 저와 함께 하심을 깨닫기 위해 성모님처럼 언제나 기도하는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 기도가 기쁨이 될 때까지 기도 하게 하소서..
성모님. 저를 당신 평화와 사랑의 사도로 불러주신 은총에 감사드립니다. 당신 부르심에 응답하여 먼저
제 마음 안에 평화와 사랑을 심겠습니다. 저의 말과 행동을 통해 제 가족들과 이웃에게 평화와 사랑을
기쁘게 전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당신과 예수님의 축복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