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바티칸공의회 이후의 평신도 영성

2007. 12. 11. 오후 3:42:28

글자
 
 
                                                            제2차 바티칸공의회 이후의 평신도의 영성
 
 
 
크리스찬 영성의 역사에서 항 가지 놀라운 사실은 교회의 역사를 통해 있었던 종교운동의 대부분은 본래 평신도 운동이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사막의 교부들이나,베네딕도회,프란치스꼬회 들이 그러하다. 하지만 도미니꼬회나  예수회의 경우는 그들의 사도직과 크리스마에 따라 처음ㅁ부터 성직수도회로 출발하였다. 제2차 바티깐 공의회 이후 교회와 성직수도회에서는 평신에대해 특별히 가조하고 있다.예수회 전통 안에서도 "이냐시오 영성"과 "예수회 영성"을 구별하여 성찰하고 있는데, 후자는 예수회원들만을 위한 것이지만, 전자는  성 이냐시오의 "영신수련"에 초대된 모든 이들을 위한것이다.
 
용어 해설
 
이러한 구분을 바탕으로 제2차 바티깐 공의회 이후의 "평신도 영성"은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가? 우선, George Lane 가 "Christian spirituality"에서 정의한 것에 따르면,크리스찬 영성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과 관계를 혛성하는 게인적인 여정이다. 우리는 한 가지 생활 방식 안에 결코 그리스도 전체를 포함할 수 없기에 교회에는 다양한  "영성들"이 존재하고 있다.예를 들어 프란치스코 성인은 에수의 가난ㄴ으로의 부르심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도민니칸성인은 복음 선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두 번째, "평신도"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 교회법적인 용어로 평신도란 사제가 아닌 모든 이들을 의미한다. 즉 수녀와 수사들 역시 평신도에 포함된다. 그러나 "평신도 삶"의 보다 일반적인 의미는 사제들과 수도자들의 삶과는 상반되는 으미로 쓰이고 있다. 따라서 평신도는 사제나 허원을 한 수도자가 아닌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를 따르도록 불림을 받은 사람들이다 이것이 우리가 논하고자하는 평시도 영성의 일반적인 의미이다.
 
가톨릭교회에서 가장 최근에 있었던  제2차 바티칸 공의회(1962-1965)는 "교회의 자기 이해" 측면에서 큰 전환점이 되고 있다. 그럼 필자가 "Come Down Zachaeus"(1988)에서 평신도 영성에 대해 언급하였던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변화된 중요하고도 근본적인 개념들을 짧게나마 흟어보도록 하자. 
 
피라미드 구조의 변화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 소개된 변화된  개념을 설명함에 있어 피라미드의 이미지가 우리에게 도움이 덜 것이다. 일반적으로 과거에는 교회를 피라미드 구조로 보아왔다. 최상위에 교황이 있고 그 하위에 주교,성직자  그리고 수도자들이 계층적으로 뒤따르고 있으며, 평신도들은 참된 성스러움으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진 피라미드 구조의 맨 아래 쪽에 위치하고 있다. 이 이미지를 사용한다면,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는 피라미드 구조를 바껐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평신도는 예수의 제자들의  공동체인 교회이다. 교회 내에 있는 다양한 사도직에는 이제 높고 낮은 단계의 성스러움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단지 그리스도 공동체 내에서 각각 다른 봉사의 역활이 있을 뿐이다. 오래전 성 아우구스띠누스는 매우 아름다운 표현을 하였다. "당신을 위해 저는  주교입니다, 당신과 함께 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전자는 제게 짐이나 후자는  제게 기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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