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인 말/수녀님의 11월 첫째주 레지오 훈화

2007. 11. 3. 오전 7:28:31

글자
야고보 3:2.,8-10
"우리는 모두 많은 실수를 저지릅니다.  누가 말을 하면서 실수를 저지르지 않으면, 그는 자기의 온몸을 다스릴 수 있는 완전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사람의 혀는 아무도 길들일 수 없습니다.  혀는 쉴 사이 없이 움직이는 악한 것으로. 사람을 죽이는 독이 가득합니다.  우리는 이 혀로 주님이신 아버지를 찬미하기도 하고, 또 이 혀로 하느님과 비슷하게 창조된 사람들을 저주하기도 합니다.  같은 입에서 찬미와 저주가 나오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3장은 말조심에 대한 말씀입니다.  작은 불이 큰 수풀을 태워버리듯이 혀도 불과 같이 온 몸을 더럽히고
인생행로를 불태운다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몸의 작은 지체인 혀가 우리의 인격을 드러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남에 대해서 말하기를 아주 좋아해서 말조심을 하지 않아 낭패를 보는 일들을 경험하고, 말로 인해 많은 상처를 받고 원수가 되어 지내는 경우가 많은걸 봅니다.
 
우리는 하느님께서 말씀으로 천지 창조를 하셨기에 우리도 말로써 창조를 이루어야 합니다.
남을 말로써 죽이거나 오해하게 하는것은 하느님께 원하시는 창조가 아니라 창조한 것을 파괴시키는 것입니다. 
내가 하는 말로 이웃이 용기를 얻고, 새 삶을 살아갈수 있는 생명을 주는 말을 할 때 하느님께서 의도하시는 참말이 되는 것입니다.
 
글 하나를 소개합니다.
 

나를 키우는 말 죽이는 말
 
말하는 것을 보면 그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자기가 쏟아 낸 말이 그대로 쌓여 복이 되기도 하고
화가 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입을 열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하는 것이 좋다.
 
지금 이 말을 해도 되는지
이 말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람은 없는지
이 말을 듣는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하게 될지,
생각나는 대로 뱉어내는 사람은  그 말로 인해
주변은 물론 자신도 피해를 입게 된다.
 
입과 물고기는 화와 근심의 근본이여
몸을 망치는 도끼와 같다.<명심보감>
 
물고기는 언제나 입으로 낚인다.
인간도 역시 입으로 걸린다. <탈무드>
 
- 한근태의 <리더의 언어> 중에서 -
 
 말은 그 사람의 얼굴이며 품성입니다.  한 번 내뱉은 말은 다시 주어 담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말은 신중히 조심해서 아껴가며 해야 합니다.
한 치의 혀로 사람을 죽일 수도 있고, 살릴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같은 입에서 찬미와 저주가 나와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신 영주 수녀
 

 

댓글 1

  • 2007년 11월 5일 오후 3:53

    수녀님! 드디어 비비안나 인사드립니다.ㅎ 말 조심 조심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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