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을 받으나 죽지 않는다
영원한 평화 속에 머물려는 충동은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그 충동을 하느님 뜻에 대한 순명으로 바꾸는 것이 필요합니다.
천국에서 즐기는 것보다 지상에 하느님의 뜻이 임하시도록 하는 것이
더욱 좋은 것입니다.
"고통 받으나 죽지 않는다" 는 것은 성녀 데레사의 모토였습니다.
연옥은 하느님의 사랑으로 가득할 때 달콤한 것이 됩니다.
하느님께서 그대의 나약함을 깨닫게 하기 위해 당신 아드님의 고통을
그대에게 허락하실 때, 그대는 낙담하기보다 무엇보다도 하느님 앞에
그대 자신을 낮추어야 합니다.
근심 걱정에 물들지 않을 때, 인내는 가장 완전한 것이 됩니다.
좋으신 하느님께서 시련의 시간을 늘리기를 원하시면 불평하지 말고
그 이유를 살펴보십시오.
그러나 언제나 명심할 것은 이스라엘 백성은 언약한 땅에 다다르기 전에
사십 년을 사막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오상의 성 비오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