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찰, 통회 그리고 정화

2016. 2. 11. 오전 6: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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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찰, 통회 그리고 정화

 

 

성인들은 완덕에 이르기 위해 성령의 이끄심에 의지하였다. "각 사람은 자신을 돌이켜보고 나서 이 빵을 먹고 이잔을 마셔야 합니다. 주님의 몸을 분별없이 먹고 마시는 자는 자신에 대한 심판을 먹고 마시는 것입니다." (1코린 11,28-29) 자신을 성찰하고 통회하고 고해성사를 통해 자신의 잘못을 고하고 하느님의 용서를 청하는 것, 이러한 고해성사를 매일이라도 보는 것이 성인들에게는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그렇게 많은 노력을 할 수 있었던 그들은 얼마나 행복했을까? 성화의 열매들은 한결같았고 풍성했으니, 그 이유는 순결한 영혼이 예수님을 자신 안에 받아 들이는 것은 씨가 좋은 땅에 떨어져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것과 같았기 때문이다. 성 안토니오 마리아 클라렛은 이점을 아주 잘 설명하였다. "우리가 영성체에 임할 때 우리는 모두 같은 주 예수님을 모십니다. 그러나 다 같은 은총을 받고 같은 효과가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한 차이는 준비된 마음 자세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 점을 잘 설명하기 위해 자연으로부터 한 가지 예를 들겠습니다. 접목할 때를 생각해 보십시오. 두 나무가 비슷할수록 접목이 더 잘됩니다. 마찬가지로 영성체에 임하는 사람과 예수님 사이에 유사성이 많을수록 영성체의 결실도 더 좋은 것입니다." 고해성사야말로 영혼과 예수님과의 유사성을 회복시켜주는 매우 훌륭한 방법이다. 이러한 이유로 성 프란치스코 드 살은 그의 영적 자녀들에게 다음과 같이 가르쳤다. "겸손과 신심을 가지고 고해성사에 임하여라. 양심의 가책을 느낄 때마다 그리하여라." -주님의 향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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