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롯샘2 - 주님을 위하여, 기드온을 위하여(1)
미디안 족이 두려워 하 두려워
좁은 포도 확 뒤에서 타작한 기드온
남의 눈이 두려워 하 두려워
밤에 종들 시켜 바알의 단 자른 그를
주님은‘힘센 용사’라 하셨네
이스라엘을 구하란 주님 소명에
므나쎄 씨족에서 아버지 집안에서도
보잘것없는 자라 사양했다네
양털 한 뭉치 타작마당에 두고
마당은 말고 양털만, 양털은 말고 마당만
주님께 이슬에 젖게 해달라고
표징을 요구한 소심증 환자(2) 같은 이
그랬다네, 기드온은 적진에서
나팔소리 맞춰 단지를 깨라
'주님을 위하여, 기드온을 위하여'
횃불 밝히며 고함지르라 명하고
주님은 적군끼리 칼 들이밀게 하셨네
주님 셈법으로 뽑힌 병사여,
날선 칼 써 보지도 않고 이겼느니
이 샘에 돌아와 손바닥으로 물을 떠
개처럼 핥으며 크게 웃어 보시라
⑴ 판관 7,1-25
⑵ 판관 6,1-40
-추보 박영만(루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