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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전교회 정기총회 소식 |
2001년 5월 3일부터 11일까지 로마의 우르바노 대학에서 열린 교황청전교회 정기총회에는 세계 각국의 지부장 114명이 참석하였다. 인류복음화성 장관으로서 16년동안의 임기를 마친 죠셉 톰코 추기경을 이어서 신임 크레센시오 세페 추기경이 참석했으며 교황청전교회(PMS) 최고 평의회 의장인 슐렉 대주교를 비롯하여 전교회 4개 기구 사무총장들이 함께 했다. 3일에서 5일까지는 “새천년의 선교”라는 주제 아래 회칙 「교회의 선교 사명」 10주년 기념행사와 곧 복자품에 오르게 될 교황청전교연맹의 창설자 파올로 만나 신부의 행적에 대한 다양한 행사가 있었다. 7일부터 슐렉 대주교에 의해 시작한 회의는 원조금의 지급여부에 대한 결의와 전교회 산하 4개 기구 사무총장들의 활동 보고가 있었으며 교황알현으로 총회를 마쳤다.
인류복음화성 장관 크레센시오 세페 추기경
전교연맹의 창설자 파올로 만나 신부의 선교 열정을 상기시키며 전 세계에 많은 결실을 거두었던 지난 날의 선교 열정이 요즈음은 감소한 듯이 보임을 지적했다. 따라서 현실 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선교사 양성안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단지 교구나 본당 그리고 각 활동 모임을 돕기 위한 선교사 양성에 그칠 것이 아니라 사목 활동의 기획이나 목적에 직접 참여 할 수 있도록 하여 교회 사목 활동의 중심 구성원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교황청전교회에서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은 ‘공동체의 선교 의욕에 활력을 주는 일’임을 시사하며 이런 점에서 많은 선교 수도회가 교회 공동체로 하여금 선교 활동을 재개할 수 있는 전초지 역할을 했다고 치하했다. 특히 만민 선교에 나선 선교사들에게 모든 현대적 기술매체을 적용하여 대화의 과정을 통해 교구와 본당 그리고 다양한 공동체 안에 이상적인 선교사로서의 역할을 촉구했다.
전교회 사무총장 프린스 몬시뇰
지난 해는 대희년을 맞아 많은 나라에서 국가적 차원의 선교대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복음 선포의 열의를 증거했다. 로마에서 열린 세계선교대회는 특별히 선교에 관련한 비디오를 5개 국어로 제작 배포하고, 선교 전시회를 마련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원조금의 수지상황 보고에서 2000년도 총 모금액은 $123,729,157으로 전년도와 비교하면 $4,348,645이 감소했다.
2000년 전교회에서 지불된 원조금은 $121,358,569이다. 통상보조금은 은퇴 주교의 연금 $757,879을 포함하여 $32,693,121(총액의 26.93%)이다. 특별보조금 $67,799,548(총액의 55.88%)은 다음과 같이 분배 되었다.
아프리카 $36,741,553 (54.20%)
아메리카 $4,732,127 (6.98%)
아시아 $21,498,436 (31.70%)
유럽 $2,743,715 (4.04%)
오세아니아 $2,083,717 (3.08%)
원조금의 상당부분(특별 보조금 84.17%, 총지불금액의 47.05%)은 교리교사 양성과 교육, 성당과 소성당의 건축과 유지 그리고 교구와 수도회의 선교 사업을 돕는 등 교구 통상 보조외에 6,000여건 이상이 지불 되었다. 특별 보조금중 $4,462,685는 인류복음화성 관할에 있는 선교 지역의 교황대사관 국무원 임금의 7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특별 정기 기부금 내역>
베드로 사도회 $10,000,000
특별 기부금 $3,000,000
동방교회성 $5,800,520
라틴아메리카위원회 $2,065,380
합계액인 $20,865,900은 총액의 17.19%해당하는 금액이다.
프린스 몬시뇰은 인류복음화성 관할지역에 새로운 교구가 11개 신설되어 이곳 주교들과의 협력증진에 따른 통상 보조금의 증가가 불가피함을 피력했다. 또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선교 사명에 최선을 다하는 각국 지부장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베드로사도회 사무총장 요셉 갈베즈 신부
지난 해의 원조금 신청은 현저히 증가한데 비해 모금액은 감소 현상을 빚었다. 특히 23개(아프리카 6, 라틴 아메리카 13, 아시아 3, 오세아니아 1)의 새 신학교에 원조금이 보내졌고. 로마에 있는 3개(베드로,바오로, 바오로 6세) 기숙사에 머무는 성직자, 수도자 424명에 대한 수업료 및 일체 비용을 전담했다.
선교대회를 개최했던 필리핀을 비롯하여 인도와 나이지리아의 신학교와 양성수련소를 방문하면서 그들을 위한 특별 보조금 지원의 필요성을 절감했으나 지난 해 모금액의 감소 현상으로 인하여 지불은 최소한에 그쳤으며 총 904개의 신학교에 아래와 같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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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신학생 |
예비 신학생 |
대 신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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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복음화성 관할 |
428 |
85 |
1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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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관할 |
96 |
2 |
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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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계 |
524 |
87 |
293 |
대륙별 분배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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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신학생 |
예비 신학생 |
대 신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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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
256 |
68 |
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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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
73 |
1 |
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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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
185 |
15 |
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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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
3 |
0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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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 |
7 |
3 |
5 |
2000년에는 81,383명의 신학생을 지원하였는데 소신학생 51,057명, 예비 신학생 3,028명, 대신학생 27,298명이었다(아프리카 50,495, 아메리카 7,597, 아시아 22,036, 유럽 453, 오세아니아 802).
2000년 대신학교 입학자들은 모두 8,276명(아프리카 4,447, 아메리카 1,220, 아시아 2,453, 유럽 38, 오세아니아 118)이고 사제 수품자는 1,877명(아프리카 956, 아메리카 230, 아시아 641, 유럽 29, 오세아니아 21)이었다. 통상 보조금은 신학교와 수도자 양성소에 할당 되었으며 특별 보조금 총액 $3,227,000 이 신학교의 건축과 증축 등 다양한 필요에 의해 할당되었다. 그외 성직자와 수도자 그리고 신학생들의 유학과정에서 지원금을 요청하는 경우가 595건이나 되었다. 2000년도 지불된 금액은 $44,674,117.81.으로 지난 해에 비해 $343,634.83이 감소한 금액이었다.
어린이전교회 패트릭 버니 사무총장
대희년을 마치면서 교황께서는 희망을 갖고 새 천년을 향하도록 촉구하신 말씀을 상기하면서 연중 보고서를 발표했다.
오늘날 세계 어린이들에게 영향이 미치는 에이즈를 거론하면서 남아프리카의 추정에 따르면 2004년에는 에이즈로 인한 고아가 백만명이상 발생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기아로 인해 사망하는 어린이는 매일 19,000명이다. 세계 천연자원의 80%를 세계인구의 20%가 소비하고 있는 상황은 부유한 나라에서 태어난 어린이 한 명의 소비량이 가난한 나라의 어린이 50명보다 많다는 결론이다.
지난해 총 모금액은 $13,610,692.62.이며 대륙별 통계는 아래와 같다.
아프리카 $169,223.63
북 아메리카 $2,551,932.00
라틴 아메리카 $517,142.88
아시아 $757,334.37
유럽 $9,009,612.48
오세아니아 $604,807.55
성금 $500,000.00
삼왕단 $478,000.00
총 모금액 $14,588,692.62
어린이전교회 모금액에서 $1,778,664는 국무원 사무비와 환율손실, 그리고 정기총회와 지역모임, 각 지부장 보조금, 교황헌금 그리고 라틴 아메리카 위원회를 위해 사용되었다. 지난번에 지불 예산액은 $12,810,028.62이었다. 총회를 통해 결정된 지불 총액은 $10,259,366.이며 대륙별 할당액은 아래와 같다.
아프리카 $5,348,166
라틴아메리카 $836,400
아시아 $3,689,900
유럽 $146,800
오세아니아 $238,100
전교연맹 사무총장 페르난도 갈비아티
사무총장 갈비아티 신부는 파올로 만나 신부의 선교 방법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성직자 양성이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함을 지적하면서 선교는 모든 성직자의 의무로 전세계 어느 지역에 파견되든지 수용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함을 촉구했다. 따라서 전교연맹의 과제는 세계 전역에 성직자를 위한 사도적 양성 수단으로써, 전 대륙에 적용 가능하며 모든 문화들에 개방되고 다양한 민족들과 대화할 수 있는 선교신학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했다. 공의회 전후의 여러 문헌을 인용하면서 복음 선포, 대화, 토착화는 교회 선교의 기본 요소임을 강조했다.
또한 전교연맹에서 발행하는 ‘Omnis Terra’와 선교사 양성 강좌에 관한 보고가 있었다.
‘Omnis Terra’의 특기할만한 사항으로는 중국어로 3,000부를 발행하여 중국 전 지역에 배포하기로 협의했다. 그리고 대희년을 맞아 로마를 방문하는 이들, 특히 비신자들을 위해 베드로 대성전에 관한 안내서를 8개국어로 제작 배포하였다.
마지막으로 가을에 있을 파올로 만나 신부의 시복식에 관하여 그 분의 예언자적 이상을 다시 불러일으키게 될 것임을 확신하며 특히 전교연맹 회원은 오늘날 선교 활성화와 양성을 위하여 새로운 방법과 수단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자료 「fides」4246, 4247, 번역정리; 정지연 나타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