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하는 날

2007. 11. 19. 오후 5: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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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미사 후, 남성 레지오단원들이 김치독을 묻기위한 구덩이를 파고 있습니다.
곡괭이로 땅을 파내고 있는데 힘들어 보이죠?

젊으셨을적에 해 보시고 처음 해보시나요?^^
 
 

할아버지께서는 무슨일인지 궁금해서 올라오셨습니다.
그래서 설명을 해 드렸습니다.^^

맛있게 생긴 싱싱한 배추입니다. 우리들 양식을 책임질~~

마무리를 도와주시고 계시는 김명숙 세실리아 자매님
집이 성당 앞이라서 단박에 언제든지 달려 오십니다.

이튿날, 벌써 무공해 배추를 씻고 자르고 절이고 있네요

한쪽에서는 무우를 썰고 이건 아마도 석박지? 무가 제법 달고 맛있네요

성당일은 힘이들지만 즐겁고 보람이 있습니다.

재밌는 수다도떨고~

폭~ 아주 잘 절여졌어요

10여명이 모여서 속을 버무르기 시작합니다. 하얀속살은 이제 없네요~
 

활짝 웃는 얼굴이 너무 예뻐요^^

휙휙~ 쓱싹 순식간에 김치속을 버무르고~ 간을보니 정말 맛있습니다.
너무 많이 집어먹어서 지금 속이 약간 쓰립니다.

정말 맛있게 될까? 걱정하는 표정?

드디어 김치에 속을 넣기 시작합니다.

일꾼이 많으니 순식간에

함께 일하니 동참하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한편, 주방에서는 식사준비를 하고 있지요

지금 막 만들어낸 겉절이와 돼지고기 삶은것^^ ㅎㅎ너무 맛있었어요

즐거운 점심시간
 
일한 뒤의  밥맛은 꿀맛입니다.
저마다 맡은곳에서 책임을 다하고 있으니 일하는 보람이 있습니다.
오늘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번에 만든 김치는 매주,국수판매를하면서 성전건축기금 마련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몇년 후?에는 우리 본당중심으로 어려운분들을 위하여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내가 네 옆에 있어 도와주리라.(예레 1,19)
 
 전~요 무얼했냐구요? 오늘도 사진찍었습니다.^^
 
 
 
 
 
 

 

댓글 4

  • 2007년 11월 19일 오후 11:45

    늘 수고가 많으십니다. 맛있게 잘먹겠습니다.고생하셨습니다.

  • 2007년 11월 20일 오전 8:06

    또다시 여성구역의 힘을 봅니다. 많은 분들의 수고가 있기에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습니다.

  • 2007년 11월 20일 오후 2:02

    어릴적 어머니 따라 시장에 배추 사러 간 기억이 납니다. 리어커에 배추를 가득 싣고서 오는 날 어머니는 무척 기뻐하셨습니다. 바쁜 시간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 2007년 11월 22일 오후 10:57

    와우~ 김치 정말 맛있어 보여요~ 정말 고생 많이 하셨겠네요.. 일은 안하고.. 염치 없게 김치 한입 쏙~옥 먹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