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된 성인들의 삶을 그리며

2006. 4. 5. 오후 11:55:41

글자

 

세상이

돈을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돈 때문에 공부도 하고...

돈때문에 어떤 방법으로든 출세하려하고...

돈을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사람의 성공 여부를...돈으로 결정하고..

 

그 속에 우리도, 나도모르게 물들어 가고..

현실이 그러니까...그런 세상이니까....

하면서 점점 그 속으로 물들어 가고 있을 때,

 

주님의 빛이 우리를 비추고 있음을 느껴지는 것은

분명 은총입니다.

가던 길을 멈추게 하시고, 뒤를 되돌아 볼 수 있게 하심은

분명 은총입니다.

 

요즈음 저는 세상을 거슬러 사셨던 성인들의 삶을 읽고 있습니다.

어쩜 그리도 세상을 부인하고,

자신을 버릴 수 있는지...

주님을 너무도 사랑하여,

주님의 구속의 은총이 너무나 커서

자신을 송두리 채 다 드리는 모습.....

너무나 고귀하고,, 숭고한 삶....

 

저는 괜시리 장농 서랍을 뒤적거리고, 냉장고를 열고 드려다 보고,

뭘 정리할까? 열었다 닫았다 만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실지 버려야 할 것은 뒤로 감추고...

자존심을 건드리기만하면 바로 포악성이 올라오고..

조금 칭찬의 말만 들어도 교만성이 은근히 나오고,

질투하고, 시기하고, 위선과 가식의 거짓성...

게으르고, 태만하고, 아집적이고..

 

성인의 삶을 읽으며, 

그래도 조금은 위로가 되는 것은

세상의 가치관을 거부하고 하느님의 가치관을 추구하자고

다짐하게 된 것입니다.

 

 

 

 

댓글 1

  • 2006년 4월 7일 오후 2:21

    저 자신도 이미 많은 것들의 노예가 되어 있슴을 발견합니다. 주님만 믿고 따르려고 노력하는 중인데 잘 되질 않아요ㅠ.ㅠ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