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의 칼 횃불을 바라보면서

2009. 6. 29. 오후 4:16:00

글자
   가브리엘  안드레아 바오로 요셉 베르나르도 굴리엘모 야고보 베드로 디모테오 모이세 그런 이름의 신부님들을 보아왔습니다. 더 많습니다. 신부님 신부님 그런 라디오 프로그램도 있듯이 흔하디 흔한 신부들을 많이 볼 수있습니다.
정말로 찌든 속세에서 벗어난 신부들의 모습을 보면서 젊은 시절 꿈꾸었던 세상과 목표 될 수 없다는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은 늘 나를 억누르고 있습니다. 요 근례는 묶여 있습니다.
아침 더위가 나에게 성큼 다가왔습니다. 전화가 울리고 일어나 예정대로 집 밖으로 나왔습니다.
버스 타고 미로 속으로 다다른 곳은 신촌입니다.. 그리고 그전부터 가고 싶은 곳으로 역시 거기도 여기나 똑같았습니다.  
 젊은 시절에 이상향이라 꿈꾸었던 곳 역시 이상과 현실의 괴리는 여전합니다.
 오늘로 바오로의 해는 끝나고 새로운 교회력에 비추어 신앙인의 자세는 틀려질 거라 생각합니다.
여름 가족캠츠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는 레지오로 밀고 나갈 겁니다. 서예 모임도 치중하면서 축구는 하고 싶은 데 왠지 그동안 제가 맡았던 일들과 거리도 있고 더 나은 세상으로의 꿈과는 거리감과 소외감 등등
신자들이 의외로 저의 글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알맹이도 없고 가벼워서 그런가봅니다.
바오로 신부님 1년 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서울만도 거의 30분이라 되시니 저는 바오로를 법과 원칙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글쓰기에 도움이 많이 되는 분으로 많은 배움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쌍벽을 이루는 베드로도 고생하셨고,  7월에 있을 가족캠프를 계기로 서로의 실력을 겨루었으면 합니다.
서로 사랑해야 하는 데 사랑의 기술이 너무 서로 틀려서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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