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4일 우린 2주만에 다시 모였다.
가을 하늘은 푸른바다 같았다.
상큼한 가을 향취가 느껴지는 이른아침 탄천변 공기는 더욱 좋았다.
9명의 건각들이 유마테오 형제의 주도로 주모송을 함께 바치고 구령에 따라 몸풀기 운동을 했다.
우린 5Km지점 까지 함께 달리다 몇몇 형제들은 Return을 했다.
난,
오늘은 20Km를 꼭 달리고 싶었다.
지난달 부터 생각 했던 목표 거리였다.
분당 Park View까지 무리없이 뛰었다 .
그 근처에서 유마테오 형제를 만났다.
그는 어쩌면, 나의 최종 달린 지점을 확인해 줄 수 있는 증거자가 될 수 있었다.
반환 5Km지점에서 속도가 잘 나지않았다.
나홀로 달리기는 너무 무료하고 지루 하였다.
갑자기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이났다.
살아 계실때 성모님에 대한 심신이 깊으셔서 평생 Lagio 활동을 하섰다.
이 못난 저를 위하여 늘 기도해 주셨고 또한 천국에 가섰어도 기도하고 계시리라!
난 언제나 나의 어머니가 성모님으로 환생 하섰다고 믿고 있다.
자애로우신 나의 어머니 성모 마리아!
어머니!
당신의 아들 요셉이가 지금 이새벽에 달리기를 하다가 지치고 있습니다.
어머니와 손을 잡고 함께 뛰고 싶습니다,
그래.
난 나의 어머니 성모 마리아와 손을 잡고 신나게 달렸다.
Goal-In 지점 1Km 앞에서 나를 마중나온 유마테오를 또 만났다.
결승점에 도착하니 나를 기다리고 있던 형제님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기분 좋았다.
야릇한 성취감을 맛 보았다.
난, 성모님과 함꼐 뛰었노라고 했다.
오늘은 아침 회식을 하는날!
식당은 내가 평소 잘 다니는 민속촌 입구에 있는 "용 갈비"
선지 해장국에 소주 한잔씩 모두들 너무 기분 좋았다.
우리의 자랑,배마테오 큰형님이 제일 기분 좋으신 것 같았다
연신 "we are blessed! "Excellent"
드디어 ,
우리집에 가서 Coffee 한잔 하자!!
우린 모두 삼성명가 103동 202호에 들어 닥쳤다
이 곳 구역장이신 형수님은 깊은 신심을 가지신 대단한 미인 이셧다.
갑작스런 불청객을 반갑게 맞아주시면서 비싼 과일과 고급 술을 내 놓았다
내가 좋아하는 "복분자"도 나왔다.
마테오 형님은 Marathon만 잘하시는 줄만 알았는데?
훌륭한 가정, 상당한 English Power를 보유한 "Great Supper Man"
암을 극복한 철인 "배 준기"
그는 이미 언론에 까지 널리 알려진 유명인 이었다.
그는 또한 달리면서 50곡의 가요를 부르는 멋쟁이 가수 였다
그는 인간 한계에 도전 하여 성공한 이 시대의 기인 이었다.
형에 관하여 소개한 어떤 월간지를 보는 순간 나는 아연 실색을 하엿다.
형은 나의 출신 고교의 4년 선배 였다.
형도 놀랐다, "이럴 수 가 있나??"
우린 서로 부둥켜 안고 기쁨의 환성을 질렀다,
거나하게 마신 복분자의 취기가 발동 하였다,
우린 전국 제일의 명문 "경북고등학교"
지난시절 입방아에 오르던 소위 " T.K" 였다.
그러나.
우리 동문들은 모교 출신에 대하여 대단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이사회의 Leader로서의 역할을
하고져 노력하고 있다
형님도 평소 나를 보먼서 속으로 꾀 괜찮은 놈 이라고 생각 하셨다나?
난 이렇게 멋있게 사시는 분이 나의 고교 선배라는 사실을 알고서는 "구마동"에 참여한 일은 잘된 일이 었다고
생각 하였다.
성모님의 도움이라고 해야지!
형은 갑자기 나와 팔씨름을 하자고 하였다.
형은 평소 손압력 운동을 달리기할 때에도 계속하여 대단한 Power를 가지고 있었다.
오른팔로 하였다,
내가 쉽게 이겼다.
형은 억울해하고 분통을 삼켰다.
믿기지 않는듯 계속 식식 거렸다
급기야는 오른쪽등이 아파 "파ㅡ스"를 붙이고 계시고 있다 하엿다.
철인 답지 않게 웬 변명을!
나도 평소 "국선도 "수련으로 단련된 완력은 자신 있기 때문 이었다.
나도 철인 삼종경기에 출전 할려고 수년동안 강도높은 체력강화 운동을 하고 있지 않는가!
형은 드디어 이젠 왼팔로 하자고 하엿다.
난, 속으로 이번에는 형의 자존심을 살려 줘야지 또 이겻다가는 분위기가 험 할것 같앗다.
형이 쉽게 이겼다
형은 기세 등등 "암 그럼 그렇지!"
1:1 무승부.
다시 한번 재도전 하기로 하고 우리는 일단 휴전 하기로 하였다
형[71세]과 나[66세]
우리는 서로 대단한 승부욕을 가진자 임에 틀림없다.
우리는 이제 인생의 'Over the Hill"
우리는 이 나이에도 젊은 친구들과 함께 20Km이상 달릴수 있다는 것은 하느님의 은총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하느님이 지어주신 이 몸과 마음을 잘 관리 하는 것도 하느님에 대한 보답이 아니겠는가!
그래.
우리는 이 달리기 구토날에 많은 교우들이 참여 하기를 소원 한다.
본당 신부님을 모시고도 달리고 싶다.
진정,
Marathon은 자기 극복을 위한 고된 수련이다.
뛰면서 느끼는 고통을 통하여 자기 성찰을 도모할 수 있는 묵상의 시간이다.
배마테오 선배님!
"충 성~~~!"
더욱 건강 하시고 하느님 은총 가운데 늘 행복하게 오래 오래 저희들과 함께 해 주세요.
그날 초청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형수님이 싸주신 반송홍시와 머루포도 가족과 함께 잘 먹었습니다
유마테오 형제!
너무 애를 많이 쓰고 있어 감사하오!
그대가 없었다면 '구토달"이 어떻게 살아 나리오?
구토달"님!
우리 곁에 오래 오래 살아 계시어 우리를 행복하게 해 주세요!
" 구 마 동! ~~~~~~ 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