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리 공소
영암 성재리 공소는 회진 공소처럼 개척공소에 비하면
성당 규모와 시설면에서 천지차이다.
이 곳 신자 70여명이 힘을 모아 지은 성당이라서
더욱 값진 결과물임에 틀림없다.
성재리 성당 전경...
다같이 저녁식사를 하자고 박 선교사를 설득하여
성재리 오는 길에 장흥 한우시장에 들려 한우고기를 사서
이 곳에서 푸짐한 파티를 벌였다.
손수 밥을 지어 먹어야 할 박 선교사는
두 끼를 해결했으니 금상첨화였을 테고...
성당 앞 공터에 지은 팔각정...
멀리 너른 평야는 일제 때 바다를 막아
간척지를 만들어 형성된 논...
이 곳은 축산업을 겸한 농가로서 부농이 꽤 있는 편...
이 윤석(스테파노)의 주재로 격주로 진행되는 공소예절(1년 전에 찍었던 사진)
벌써 네 번째 이 곳을 방문하게 되니 이제 우리 집처럼 아늑함을 느끼게 된다.
상경 때 영암버스터미널에서 찍은 월출산 모습...
성재리 공소는 월출산 서쪽에 위치...
10분이면 월출산 입구에 다달으므로 시간이 되면
월출산을 종주할 생각에 다음 방문을 기대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