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한 성당 벽에 씌여진 글..

2007. 4. 29. 오후 9:39:40

글자

"하늘에 계신" 하지마라.

세상일에만  빠져 있으면서

 

"우리" 라고 하지마라

너 혼자만 생각하며 살아가면서

 

"아버지" 라고 하지마라

아들딸로 살지 않으면서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라 하지마라

자기의 이름을 빛내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면서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라 하지마라

물질만능의 나라를 원하면서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 지소서" 라고 하지마라

죽을 때까지 먹을 양식을 쌓아 두려 하면서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라 하지마라

누구에겐가 아직도 앙심을 품고 있으면서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라 하지마라.

죄 지을 기회를 찾아다니면서

 

"악에서 구하소서"라 하지마라.

악을 보고도 아무런 양심의 소리를 듣지 않으면서

 

"아멘" 이라 하지마라.

주님의 기도를 진정 나의 기도로 바치지 않으면서...


.<.....그래도 우리는 "아멘" 하렵니다.......>

 

댓글 3

  • 2007년 4월 29일 오후 10:08

    진정 나에게 해당되는글.........감사

  • 2007년 4월 30일 오전 7:18

    저를 되돌아 보게 하는 경귀입니다...마음과 달리 실천을 하지 못하는 그런 생활...아픕니다...

  • 2007년 4월 30일 오후 10:53

    주님의 기도를 하면서..'너는 어찌 그렇게 살지 못하냐' 고 아무리 누가 말해도........전(저도).....주님의 기도를 계속 하렵니다. 그 뜻대로 살 수 있을 때까지...ㅡㅡ;;;; ♡

감동적인 글들.....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