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무척이나 좋아하는 꽃입니다.
마당에 흐드러지게 많았었는데...
그만 제 아버님께서 어쩐 일인지
지저분하다고 캐버리셨습니다.
저는 화가 나고 무지무지 속상했습니다.
신랑한테 어기 짱도 놨었습니다.
신랑은 기다려 보라고 하더니
몇 년이 지난 작년
가을에 몇 줄기를 얻어다가
심어주었습니다.
황매를 볼 때 마다 이년 전 겨울에
제 품에 안겨 돌아가신 아버님이 기억납니다.
에페6,1-3
2007. 4. 25. 오후 7:41:36
그 옛날 우리 어머님이 좋아 하신꽃 볼수록 아름다운꽃.....
꽃을 매우 좋아하는군요...그러고 보니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라는 노래가 생각납니다...
며느리 품에 안겨 돌아가신 복이 많은 그분의 이야기가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