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드립니다.
저희 남편의 수술과 쾌유를 위해 마음모아 기도해주신데 대해.
덕분에 말기 직장암 수술을 잘 끝내고 경과도 좋은 편으로, 이제 항암 치료를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너무 갑작스런 일이라 황망하고 경황이 없었으나 하나 하나 모든 일이 지나가네요.
워낙 건강하고 병원과는 인연이 먼 사람이었는데 정기 건강검진에서 느닷없이 이상징후가 발견되어 정밀검사를 받고 수술을 마치기까지 정신이 없었습니다.
수술도 어렵지만 항암치료 과정이 더 힘들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시는 까닭에 걱정이 큽니다만
모든 일을 하느님께 의탁하며 최선을 다할 따름입니다.
평소 건강한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 생각하는 나날이기도 합니다.
걱정해주시고 기도 많이 해주신 동기 여러분들께 두손 모아 감사드립니다.
가능하면 29일 총회에서 잠시라도 뵙고 싶지만 사정이 허락될 지 모르겠습니다.
은혜로운 대림시기 보내시기 기도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