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2010. 12. 8. 오후 8:52:41

글자
감사드립니다.
저희 남편의 수술과 쾌유를 위해 마음모아 기도해주신데 대해.
 
덕분에 말기 직장암 수술을 잘 끝내고 경과도 좋은 편으로, 이제 항암 치료를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너무 갑작스런 일이라 황망하고 경황이 없었으나 하나 하나 모든 일이 지나가네요.
 
워낙 건강하고 병원과는 인연이 먼 사람이었는데 정기 건강검진에서 느닷없이 이상징후가 발견되어 정밀검사를 받고 수술을 마치기까지 정신이 없었습니다.
 
수술도 어렵지만 항암치료 과정이 더 힘들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시는 까닭에 걱정이 큽니다만
모든 일을 하느님께 의탁하며 최선을 다할 따름입니다.
 
평소 건강한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 생각하는 나날이기도 합니다. 
걱정해주시고 기도 많이 해주신 동기 여러분들께 두손 모아 감사드립니다.
 
가능하면 29일 총회에서 잠시라도 뵙고 싶지만 사정이 허락될 지 모르겠습니다.
 
은혜로운 대림시기 보내시기 기도드립니다.

댓글 4

  • 2010년 12월 9일 오전 7:05

    경황중에 글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나병식님의 건강이 회복되고 하느님과 친해지시면 좋겠어요,, 언니 날마다 기도할께요...

  • 2010년 12월 9일 오후 10:27

    오랫만에 카페 들어왔는데 이런 소식이 있네요...어떻게 위로말씀 드려야할지 마음이 아프네요 얼마나 놀라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지..제 기도의 힘은 약하겠으나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언니 !! 잘 헤쳐나가시리라 믿어요 언니와 형제님, 가족들의 평화를 빕니다

  • 2010년 12월 10일 오후 8:13

    항상 건강한 사람은 없습니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생각하시고, 힘내시기를,,,

  • 2010년 12월 12일 오전 6:29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