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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빛’으로 오셨습니다.
‘어둠의 세력’을 누르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아무리 강한 어둠 속을 헤매더라도
결정적 순간에는 붙잡아 주십니다.
이 사실을 받아들여야
‘기쁨의 신앙’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살다 보면 병에 걸리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수술이 대세를 이루었습니다.
‘아픈 곳’을 잘라 내어 병을 치료했습니다.
지금도 수술은 필요하지만,
되도록 그 기관을 ‘살리는 쪽’으로 나아간다고 합니다.
그 대신 ‘다른 기관’을 강화한다는군요.
몸 전체를 건강하게 해서 아픈 부위를 보강한다는 이론입니다.
내적 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죄를 끊고 악습 역시 끊어야 합니다.
마땅히 그래야 합니다.
하지만 그러지 못하는 ‘이유와 변명’도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는지요? 함께 가야 합니다.
그 대신 ‘영혼’을 건강하게 해야 합니다.
그것은 더 많은 기도와 희생입니다.
더 자주 하는 인내와 선행입니다.
보속의 정신으로 그렇게 해야 합니다.
‘빛의 요소’를 강화함으로써
어둠의 행동을 승화시켜 나가는 것이지요.
결코 소모적인 감정 싸움을 해서는 안 됩니다.
신앙은 이론이 아닙니다. 생활입니다.
은총의 이끄심을 체험하며 따라가는 행동입니다.
최선의 삶은 누구에게나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대부분은 낮은 단계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가장 자연스러운 것이 가장 복음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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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매일 미사-
♬ 주님의 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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