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2015. 4. 25. 오전 4: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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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묵상
    40년간 성경을 가르치신 교수 신부님이 퇴임을 앞두고 개교기념일 미사 강론에서 학생들에게 하신 말씀이 떠오릅니다. 성경은 하느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단어 하나 쉼표 하나도 온 힘을 다해서 연구할 가치가 있다고 하시면서, 아직은 그것이 왜 중요한지 알 수 없더라도 언젠가는 깨닫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신부님의 오랜 삶에서 나온 말씀이기에 깊은 감명을 주었습니다. 그 신부님은 퇴임 강연 제목도 당신 이름이 아니라 요한 묵시록에 관한 토론으로 하셨습니다. 마르코 복음사가도 우리에게 그렇게 말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사실 마르코는 우리에게 대단히 큰 은인입니다. 전해지는 신약 성경의 네 복음서 가운데 가장 먼저 기록된 것이 마르코 복음이지요. 그는 열두 사도 가운데 한 사람은 아니었어도, 예수님과 가까운 시대에 처음으로 예수님의 말씀과 행적을 기록하여 우리에게 전해 준 인물입니다. 마르코 복음사가는 그리스도의 생애 안에서 일어난 사건을 엄밀한 의미에서 연대순으로 기록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보다는 하느님의 아드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신원에 관한 계시와 함께, 수난과 죽음, 부활과 승천으로 마감되는 그리스도의 생애를 신학적으로 기술하여, 모든 시대와 모든 장소의 사람들이 쉽게 기쁜 소식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마르코 복음사가가 오늘 그의 축일에 바라는 것은 우리가 그를 알아보고 존경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심혈을 기울여 기록한 복음을 우리가 한마디도 흘리지 않고 소중하게 받아 읽고 묵상해서 예수님을 알고 그분을 믿는 것입니다. 마르코 복음의 끝 부분에는 예수님께서 사도들을 파견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파견하여 보내시는 분은 주님이시고, 제자들은 그분의 이름으로 표징을 행합니다. 이처럼 제자들이 전하는 것은 예수님에 관한 말씀과 행적뿐이고, 제자들이 주님의 이름으로 행한 표징들도 그분의 말씀을 확증하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결국 표징을 행하시는 분도 예수님이십니다. 사도들과 복음사가들, 곧 복음을 전하는 이들의 역할은 복음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보이게 하는 것일 뿐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모습은 늘 그 말씀 뒤에 가려져 드러나지 않습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세상에 외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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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양들의 문이다.15.04.27조회 33착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다.15.04.26조회 34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15.04.25조회 33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15.04.24조회 39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15.04.23조회 41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본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다.15.04.22조회 36하늘에서 너희에게 참된 빵을 내려 주시는 분은 모세가 아니라 내 아버지시다.15.04.20조회 42너희는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지 말고 길이 남아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양식을 얻으려고 힘써라.15.04.20조회 38성경에 기록된 대로, 그리스도는 고난을 겪고 사흘 만에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야 한다.15.04.19조회 33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어오시는 것을 보았다.15.04.18조회 33예수님께서는 자리를 잡은 이들에게 원하는 대로 나누어 주셨다.15.04.17조회 32아버지께서는 아드님을 사랑하시고 모든 것을 그분 손에 내주셨다.15.04.16조회 32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15.04.15조회 32하늘에서 내려온 이, 곧 사람의 아들 말고는 하늘로 올라간 이가 없다.15.04.14조회 33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15.04.13조회 33여드레 뒤에 예수님께서 오셨다.15.04.12조회 41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복음을 선포하여라.15.04.11조회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