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에게는 하늘나라의 신비를 아는 것이 허락되었지만, 저 사람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았다.

2014. 7. 24. 오전 4: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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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묵상
    예수님의 비유는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는 매우 중요한 수단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세상 창조 때부터 숨겨진’ 하느님 나라의 신비를 사람들에게 드러내기를 원하셨고, 그 신비는 비유를 통해서만 표현될 수 있기에 군중에게 비유로만 말씀하셨다고 전합니다(마태 13,34-35 참조). 그런데 오늘 복음에서 왜 군중에게 비유로만 말씀하시는지에 대한 제자들의 질문에 예수님께서 주신 답은 역설적으로 들립니다. 그들이 ‘듣고 또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고 또 보아도 알아보지 못하리라.’고 한 이사야의 예언(이사 6,9-10 참조)이 이루어지기 위한 것이라고 말씀하시니 말입니다. 그렇다면 비유는 하느님 나라를 ‘드러내시려고’ 감추시는 말씀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이 점에 대해 깊이 묵상하면서 하느님 나라의 신비는 선물로 주어지는 것이지 내가 쟁취해 내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절감하는 데서 하느님 나라에 대한 인식이 비롯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신비가 드러나는 것을 보고 들으려면 겨우내 매화꽃이 피기를 기다리다가 마침내 그 꽃을 보고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하는 것과 같은 마음이어야 할 것입니다. 하느님 나라는 우리가 조작해 낼 수도, 이용할 수도, 내키는 대로 재단하여 처분할 수도 없는 살아 있는 실재입니다. 예수님의 비유를 들으며 하느님 나라를 알아들으려면 이해력만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에 주님에 대한 경외와 감사와 겸손을 담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할 때 비유의 말씀은 “성경은 읽는 이와 함께 자란다.”는 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의 경구처럼 하느님 나라의 장관을 볼 수 있도록 우리의 눈을 열어 줄 것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 Veni lumen cordium 오소서 마음의 빛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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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 두어라.14.07.26조회 37너희는 내 잔을 마실 것이다.14.07.25조회 37너희에게는 하늘나라의 신비를 아는 것이 허락되었지만, 저 사람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았다.14.07.24조회 38열매는 백 배가 되었다.14.07.23조회 40여인아, 왜 우느냐? 누구를 찾느냐?14.07.22조회 37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이 세대와 함께 되살아날 것이다.14.07.21조회 37수확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 두어라.14.07.20조회 36예수님께서는 예언을 이루시려고, 당신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엄중히 이르셨다.14.07.19조회 36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14.07.17조회 35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14.07.17조회 35지혜롭다는 자들에게는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셨습니다.14.07.16조회 35심판 날에는 티로와 시돈과 소돔 땅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14.07.15조회 38나는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14.07.14조회 35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14.07.13조회 32육신을 죽이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14.07.12조회 34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아버지의 영이시다.14.07.11조회 35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14.07.10조회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