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아예 맹세하지 마라.

2014. 6. 13. 오후 11: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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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묵상
    오늘 복음 말씀을 우리는 ‘정직성’ 또는 ‘진실성’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으로 새길 수 있습니다. 사실 ‘정직’과 ‘진실’의 의무 또는 덕목은 모든 종교와 윤리의 기본적인 가르침이며, 사회의 법을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힘이기도 합니다. 오늘 복음 말씀이 우리에게 무척 무겁게 다가오는 것은 우리 시대가 진실과 정직보다는 허위와 왜곡을 일삼는 문화 속에서 병들어 가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한 사람의 정직함과 진실함의 가치는 그의 성향이나 외적 태도를 가리키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가 ‘진리’와 어떻게 관련하는지에 따라 최종적으로 결정됩니다. 그가 과연 ‘진리를 담을 만한 그릇’이 되는지에 따라 깊은 인격적인 차원의 정직성과 진실성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스 철학에서 ‘진실성’의 덕목을 가리키면서 ‘진리’와 같은 말을 사용한 데에는 이러한 이유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진리를 담을 그릇이 되는 것이 인간의 힘만으로, 사람의 덕성과 경험만으로는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진실은 진리와 닿아 있고, 인간적 진리라는 것은, 사실은, 가장 깊은 차원에서 하느님께 속할 때만이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 헛되고 과장된 맹세가 아니라 진실하고 겸허한 모습을 강조하신 것은 그러한 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삶 안에서 자신의 ‘진실성’이 시험받는 순간마다 겸허하게 주님의 도움을 청하며 ‘나의 진리’가 아니라 주님의 말씀에 더욱 귀 기울이도록 힘써야 하겠습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주여 생명의 말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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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악인에게 맞서지 마라.14.06.16조회 35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14.06.15조회 37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아예 맹세하지 마라.14.06.13조회 39제가 주님을 뵈었고, 그분께서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14.04.22조회 57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14.04.21조회 63예수님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14.04.20조회 67예수님께서는 되살아나셨고 여러분보다 먼저 갈릴래아로 가실 것입니다.14.04.19조회 50+ 요한이 전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기입니다.14.04.18조회 69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셨다.14.04.17조회 35불행하여라, 사람의 아들을 팔아넘기는 그 사람!14.04.16조회 35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14.04.15조회 38이 여자를 그냥 놔두어라. 그리하여 내 장례 날을 위하여 이 기름을 간직하게 하여라.14.04.14조회 42+ 마태오가 전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기입니다.14.04.13조회 55예수님께서 흩어져 있는 하느님의 자녀들을 하나로 모으시리라.14.04.12조회 47유다인들이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손을 벗어나셨다.14.04.11조회 44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날을 보리라고 즐거워하였다.14.04.10조회 51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는 정녕 자유롭게 될 것이다.14.04.09조회 39